물론 게임도 다르고 디테일이 많이 달라서 여러모로 다르겠지만 게임이 멀리가고 컨텐츠가 꾸준히 늘어난다는 가정 하에


절대 무조건 챙겨야하는 것

1. 연격

궁극기 게이지는 그랑블루에서 중요하지 않았던 시점이 단 한 순간도 없음. 궁극기 데미지의 캡이 있다고는 해도 그랑블루는 대부분은 평타 3타랑 비교할 법한 정도의 캡이었고 궁극기에는 유틸리티가 있기 때문에 트리플 어택이 상당히 중요했음. 

이 게임으로 따지면 메카 넣는 자리에 들어가는 친구가 서브로 넣기만 해도 트리플 확률 3퍼 증가라고 나오니까 채용 1순위였고 트리플이 아니라 쿼드러플 칠 수 있는 캐릭 나오기 까지 할 정도임.

그랑블루 서포터는 방깍 연공 공업 디스펠 슬로우(턴밀) 클리어(정화) 중에 몇개는 들고 나와야 자리가 있네 없네 하는 수준이었고 이 게임도 마찬가지 일 거임.


2. 풀방깎

게임이 장기적으로 가면 적의 방어력이 당연히 오르기 때문에 당연히 풀방깎은 중대사항임. 무조건 공업보다 방깎이 효율이 좋음.

이 게임도 디버프가 턴 지속이 아니라 리얼 타임 지속인데 그 지속 시간동안 방깎 2번은 넣을 수 있어야 안정적임. 한 번은 빗나갈 거 까지 고려하면 2번이 좋음.

그랑블루의 경우에는 방깎이 부족하면 주인공 직업이 방깍되는 직업으로 고정이었다... 뉴비는 일단 다크 펜서부터 키워라가 팁에 무조건 있었음.


3. 디스펠

빛 메카 레이드 한 번 가보면 디스펠의 소중함을 알게 될 텐데 나중에 게임이 장기화되면 각종 복잡한 기믹을 붙이기 시작할 거임. 이 기믹 중에는 무조건 디스펠 자리가 하나 이상은 들어갈 가능성이 높음. 수하지를 먹어야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디스펠이다...


4. 데미지 상한 해방

말해 뭐하겠냐마는 생각보다 캡 올라가는 걸 미덥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거 같아서 이야기해봄.

님이 스펙을 엄청 올리고 나면 데미지가 계산보다 안나오게 되는 시점이 오게 됨. 이론상 평타 당 200만이 떠야하는데....? 하는 데 현실은 70만이게 되는 데 그 이유는 당연히 캡 때문임. 이 때 버프와 기본 스펙을 통해 님이 트리플을 확정으로 칠 수 있다고 생각해보셈. 아니면 수하지 스텍이 풀이어서 5타 때린다고 생각해보셈. 이때 캡을 늘려서 5만 데미지를 더 줄 수 있게 되면 단순히 봐도 데미지 15만이 추가되는 거임.

이런 캡 상승은 버프 효율의 문제도 있음. 님보다 스펙 낮아도 님이랑 같은 버프 환경하에서 데미지가 똑같음. 둘 다 캡이니까. 그러면 님은 사실상 버프를 온전히 받는 게 아니게 되는 거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