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구원자가 죽고나서 먼 미래
소연의 동생들은 어른이 되어서 나름대로 살아가고 있었음

존은 제이드 상단에 입사해서 대충 어딘가에서 일하고 있고
마리는 에리카의 조수가 되어서 약학을 배우고 있고

소우타는 소연처럼 배달부가 되었음
다만 자신의 누나처럼 그냥 음식점 배달부가 아니라



https://youtu.be/C9MUKOxgPtM

https://youtu.be/C9MUKOxgPtM

대형트럭을 타고  솔레이에서 부터 칼라르까지 거대한 사막을 가로지르는 장거리 운송 전문 배달부가 되어서 살아가고 있었음

물론 사막에는 여전히 끝이 안보일 정도로 마물이 들끓었기에 나름대로의 무장해야 했지

그런데 어쩌다가 기름이 떨어져서 마침 보이는 가까운 주유소에 차를 세워둠


그런데 도로 건너편에 마을이 있는 것을 발견함 그래도 자신이 늘 다니던 길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보는 곳이었음

그러다보니 식사라도 할겸 마을로 들어가는데
이런 류의 클리셰가 그렇듯 마을에 뭔일이 있었고 휘말리게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