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구원자가 말했다. "요즘에는 에버폰만 있으면 충분한데 왜 신문이 필요하다는 거야?"


그렇게 구원자는 자신이 가진 에버폰을 레베카에게 건네주었다.


레베카는 구원자가 건네준 에버폰을 잠시 보더니 그대로 파리 한마리가 붙어 있던 벽에다가 내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