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야심한 밤. 시험기간이기도 하지만 잠도 안오고 해서 배드엔딩 수집도 할겸 틈틈히 니콜의 인연스를 보았다.
물론 엔딩 수집 겸 트루까지 보자 해서 보았다.

그렇게 트루 진입.

사랑하니까 뭐 그렇다 치는데 하다하다 대현자 앞에서 드러누워서 시위했다는거 보고 진짜 내가 다 부끄러워서 눈물났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디스 때도 헤이즐 생까고 이디스한테  바로 청혼 박아서 헤이즐 극대노 시킨 것도 모자라 하다하다 대현자 앞에서 드러눕는건 또 처음보네 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또 받아주는 대현자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인연스토리를 보면서 진짜 부끄러워서 울고 싶은건 처음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

깡 많이 좋아졌다 주인공 쿤...

좀 급전개가 없지 않아 있는 느낌인데..

뭐 그래도 니콜과 이어지고 행복하게 지낸다 하니 잘 된 일이겠지
행복 생활해라 진짜.. 니콜 울리지 말고.

그런데..

법카 안썼지 ?

마농한테 또 잔소리 날아올까봐 참 걱정이네.
벌써부터 마농의 표정이 그려지고 있다 큰일났다.

여담으로 니콜 성형한 모습보니까 사람이 정말 확 달라진게 체감되네.
그리고 약간 뭐랄까 배드엔딩이 유리아 때와 거의 흡사했던 것 같기도 했었고..

이제 각성 캐서린 뽑아야되서 스톤 모아야되니 아직 못 본 캐릭터 인연스토리는 각서린 뽑은 이후에 보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