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래픽 쪽은 아니지만, 그래도 현업에 있다보니 그 쪽도 그럭저럭 알게 되는데 솔직히 이게 그리 어려울 게 없음.
물론, 이건 레이어(뼈대)가 틀을 다 잡은 상태에서 문자 그대로 스킨 씌우듯 작업했을 때임.
옷마다 당연히 펄럭임 따위의 특징이 다르니 물리엔진 적용도 맞춰주긴 해야하는데 그건 그래픽 쪽 일은 아니...지만 할 때도 있더라. 그건 그냥 불쌍한거고 ㅋㅋ
그런데 진짜 만약에, 이 모든 작업을 각 복장마다 처음부터 구축한다면 그건 진짜 씹창 노가다가 됨. 아무리 동일한 레이어를 복붙으로 가져온다고 해도 그 미묘한 차이가 유저 눈에는 존나 잘 보이게 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