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 애기 에붕이 낼 연차쓰고 방금 본가 올라왔다

늦었지만 어버이날 기념으로 아버지께는 신발, 어머니께는 용돈 선물했다

뭘 이런걸 가져왔냐고 말씀하시지만 은근하게 올라간 입꼬리 보니 내심 기분 좋으신 것 같다

쀼듯해서 오늘은 기분 좋게 잠들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