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일섭 오픈인데 진짜로 잘됐으면 좋겠음.

내가 지금까지는 미래시 후발주자인 겜만 했는데 진짜 미래시가 있고 없고는 느낌이 많이 달라.


가끔 말딸 한섭 트위터에 일본인이 찾아와서 이건 사기 픽업이니까 뽑아라느니

아니면 변좌같은 픽업은 이건 게임사에서 사기치는거니 절대 뽑지 말라느니 하고가거든.


미래시 따라만 갔을때는 왜저러나 싶었는데 지금은 약간 그 기분이 이해가 되는것 같기도 하네



미래시라는게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데 장점은 역시 후발주자는 돈을 좀 아끼면서 주요 픽업만 들어갈 수 있고

선발대로는 약간 추억 회상을 할 수 있게 돼네.


블아도 그렇고 말딸도 그렇고 미래시는 이랬다느니 하면서 따라가는데 막상 미래시 따라가보면 일섭 할배들이 말했던거랑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


예시를 말하면 진짜 엄청 길게 쓸 수 있는데 딴 게임 이야기니까 서술하진 않겠음


그런것때문에 비교해보는것도 나름 재미였는데 일섭이 흥하면 나름 추억 회상하면서 내가 이거에 들어갔지... 내가 이거 안들어가서 후회했지... 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음.



진짜로 에버소울 일섭 흥했으면 좋겠어

뭐 일섭애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는 않겠지만 종종 근황보면서 추억팔이 할 수 있을 것 같음.


그거랑 별개로 일섭이 잘돼야 재투자도 더 열심히 할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