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어떻게 다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는지 궁금해서 클로이에게 물으니

클로이가 말하길

그건 말이죠 얼마 전에 제가 실베스터 스텔론 조이 3세랑 같이 놀고 있었을 때인데요

처음에 그 녀석이 린지를 보자마자 얼굴을 마구 핥아댄거예요 그러자 린지가 그 녀석을 잡아서 내려놓으며 말했죠

"하나"

얼마 뒤에 린지 집에서 제가 그 녀석이랑 놀다가 실수로 그녀석이 그만 린지네 창문을 깬거예요 그리고 린지는 깨진 유리들을 치우며 말했죠

"둘"

잠시 후 저와 린지는 쇼핑을 하고 나서 돌아와 보니 그녀석이 린지의 방을 말그대로 개판을 만든거 있죠?

그랬더니 린지가 "셋"이라고 말하고는 스티븐 시걸 3세에게 마구 권총을 난사했어요 평소와는 다른 모습이었길래 제가 소리쳤죠

"린지 너! 미쳤어? 강아지한테 어떻게 그럴 수 있어!"

그러자 린지가 저를 보고 말했죠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