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월 코스튬 획득 기간을 한정으로 두는게 아니라 그냥 5초월 찍는 순간 풀리게 하는 대신 복각이 끝난 이벤트 코스튬처럼 무료 에버스톤으로 판매하게 하면 됨

각성 정령은 어차피 오리진 찍으면 얻을수 있고
통상은 일뽑 우정뽑 나중에 나올 지정 소환까지 있으니

중소과금들도 천천히 진행하면서 5초월되면 얻을수 있고

랭커 할배들은 어차피 5초는 무조건 찍는다는 마인드다 보니 코스튬 차별화 해달라는 의견이 아닌 이상 상관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함

그게 그거 아니냐는 애들한테 차이점을 알려줌

1. 지금의 방법은 신캐 픽업이 끝나고 나서 2주정도 남는 승급 패스 기간동안 5초를 못 찍으면 언제 올지 모르는 복각까지 기다려야함.

다만 내가 얘기한 방법대로 하면 그 복각까지 기다릴 이유가 없음.

2. 언제 올지 모르는 복각이 와도 복각 한정이라는 점.

마찬가지로 굳이 기다릴 필요가 없음.

그럼에도 난 당장 얻고 싶다? 그럼 돈을 질러서 뽑아라.

게임에 투자는 하기 싫으면서 얻고 싶은거 다 얻고 싶다고 말하면 다른 사람들은 왜 돈을 질러서 얻겠음.

지금의 방식은 말이 무료지 통상에도 5초월 하는데에 18개 뽑아야 되는거 생각하면 지금 픽뚫까지 고려해보면 평균 500뽑 이상은 들어간다고 보는데 정가로 따지면 100은 그냥 넘고 월간 픽업으로 산다고 해도 40이상은 들어가게 되니 말장난 치는것과 다를게 없어서 문제가 되는것도 있음.

물론 이 방법도 단점이나 문제점이 있겠지만 얘네도 매출을 올리려고 여러 방법을 생각해 보고 있는 건데 비용의 부담감도 있지만 그 부담감만큼 얻을 가치만큼의 퀄리티도 아니었다보니 이번 사건을 기점으로 전부터 쌓인것들이 많이 불탄거라고 생각되는 부분.

근데 이런 방법으로도 혜자가 아니라느니 그냥 무료로 내놓으라느니 하는 건 게임 운영하는 회사는 물론이고 이 게임에 많이 지르는 고스펙 유저들한테도 상당히 예의가 없고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생각함

나도 이 겜 많이 좋아하고 랭커들까진 안되지만 꾸준히 질러오고 있고 최근에는 커미션들도 많이 맡겨보고 있는데 점점 민심이 안 좋아지니까 기분이 좋지 않더라.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다시 담을 순 없지만 적절한 방법을 찾아 민심을 되찾고 확 뜨는건 무리더라도 천천히 상승하는 나인아크가 되었으면 좋겠다.

제발 니트로처럼 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