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것도 있지만 ㅈㄴ 열받는 부분이 많아서 어제는 계속 혈압오르는 상태였는데

그래도 일어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철pd가 에버소울에 애정이 있는건 확실한거 같음


다만 홍보쪽에서는 난 진짜 큰행사할거면 그냥 순수 카카오에만 맡기지말고

본인들도 뛰거나 카카오한테 적극적으로 뭔가 더 어필했으면 좋겠음


아 물론 힘들 수 있고 리스크도 있겠지.. 그런데 나만 그런가? 내가 하는 게임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인지도가 높아지고 하는걸 좋아하지 않음?? 당연한말이지만...


그런데 그렇게 될러면 손해보는 부분들(리스크)가 있다고 하더라도

중요행사때는 뭐 유명 스트리머가 부담스러운 모바일게임 주로 다루는 어느정도만

인지도 있는 여러 스트리머한테 숙제로 뿌리거나 잠깐이지만 행사 일주일전쯤부터

약 한달(그래 한달 여건도 안되면 2주라도) 유튜브 광고나 각종 커뮤니티에

광고 뿌려야한다 생각함(카카오가 안된다해서 안된다? <<< 솔직히 이것도 난 핑계같은데 넘어갈거임 이번건)


이해는 함 또 자본이랑 사정이있겠지? 그런데 옆집 게임들중에서도 중소기업에서 만든거 떡상한 이유보면

직접 자기들이 리스크를 가져도 그마큼 더 애정있게 행동하고 노력하고 개선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인다는거임

유저들은 당연히 그걸 믿고 계속 하는것도 있고 광고도 그 행사에 맞춰 빵빵하게 하니 신규가 더 들어오겠지?


그러니까 내말은 너무 소극적으로 소심하게 전체적으로 운영을 안했으면 좋겠음...

오픈때부터 에버소울에 애정도 많아서 계속하고 있는 거니까.. 발전하는 모습 보여줬으면함


그래도 이렇게 유저랑 만나서 긴 대화도 해준건 다시 한번 고마움...

그런데 철pd도 이번 기회로 좀 많은걸 느끼고 적극적인 스탠스를 취해줬으면 좋겠음


만약 계속 인터뷰한 내용대로의 고집과 마인드로 간다면 에버소울은 떡상은 없다고 생각하는게 편함

제발 최악의 길로만 가지않았으면 좋겠음... 그래도 결국 긍정적인 마인드로 앞으로도 에버소울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