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필자의 개인적인 사담임, 그닥 크게 문제될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적었음

사진 없고, 오로지 글로만 되어 있음. 가독성은 그리 높지 않을 것이라 생각됨.




나인아크 이건 CEO

- 영웅의 군단 PD

- 아틀란티카 PD

- 군주온라인 개발팀장



김철희 PD


- 에버소울 총괄PD

- 삼국지를 품다2PK PD

- 영웅의 군단 PD(2대)

- 아틀란티카 기획 파트장



--아틀란티카와 영웅의 군단과 흡사할 가능성이 높음--



간단한 분위기 풀기용 질의응답


- Q1. 평소에 어떤 게임을 즐겨 하시는지?

A(김PD). 블루아카이브



Q2. 타사 게임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A. 사실 우리 모두는 사령관이며, 마스터였고, 지휘관이자, 트레이너이며, 선생님이다.


이번에 구원자가 하나 추가될 것 같다



Q3. PC나 콘솔에서 즐겨 하는 게임들은?

A. 몬스터 헌터: 월드를 즐겨 플레이한다


플레이타임은 2000시간++




= 제대로 된 에버소울 이야기 시작(2:10)



나인아크 개발, 카카오게임즈 배급. 모바일 수집형 RPG게임


세계관은 전통적 판타지 배경에 SF +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를 섞음



애니메이션 풍의 비주얼 아트와 다양한 캐릭터들의 특성과 조합에서부터 나오는 깊이 있는 전략성


수집할 수 있는 캐릭터들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인연 시스템




= 에버소울 세계관 심층분석(3:00)



'만약에 인류가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면?'


이라는 상상에서부터 에버소울의 세계관이 시작됨



개인의 재능이 발휘되는 초능력(흔한 창작물 속 이능? 등)이 아닌, 기술의 발전을 통해 나노 머신과 같은 것들의 힘을 빌려서


'뇌의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기관(뇌내활동의 극대화? 그런 느낌인듯)'이 활성화되어 인류가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됨.



- 나노머신이 개발 된 시점을 기준으로, 세계관 내 모든 인류는 초능력자가 되었음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인류를 '초인류'라 부를 수 있는 구간에 다다르게 되었고.


그들이 초능력을 사용하게 되면서 영적인 힘이 깨어나게 됨



그리고,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모든 주변의 사물에는 정령들이 살아가고 있음(애니미즘)


그리고 영적인 힘이 깨어난(영통) 초인류들이 정령을 발견, 정령의 시대가 펼쳐짐



--SF와 판타지적인 무언가를 섞기 위해서 설정적으로 무언가 짜놓은 모습은 보임--



정령을 볼 수 있게 되면서. 인류는 새로운 자원과 무기의 활용도에 대해 고민하게 됨


그렇기 때문에 이 정령을 개발하는게 계속 가속화되면서, 고고학자들이 각광받게 되었다.



유물을 통해 강력한 정령의 힘을 얻을 수 있게 된다면 그것은 국가의 강력함과도 연관이 되기 때문에



--헌터물 분위기도 나고, 개인의 강력함이 아니라 유물에 실린 정령의 영향력이라는 점이 좀 특이하긴 함--



흔히 컵에 있는 정령보다, 옛날부터 전해져 오는 전설과 신화적인 유물에서는, 더욱 강력한 정령이 나타날 수 있음


그렇게 개발된 정령들을 통해 ㅡ 제 3차 세계 대전(정령 전쟁)이 벌어지게 됨



중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결과적으로 인류는 제 3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멸망하게 되었음



Q4. 보통 3차대전은 핵으로 시작될 것이라 이야기가 많은데. 어째서 정령들을 들고 싸웠는가?

A. 정령이 없어서 핵으로 싸운거지 정령이 있다면 정령이 더 세서 정령을 들고 싸웠다.



--사실상 물리적 핵폭탄보다 강하다는 게 복구성까지 두고 이야기한게 아닌가 싶음, 핵폭탄 떨어진 자리는 그래도 몇년 넘게 있어야 복구가 가능하니까.--



그리고 결국 종말의 정령 '아폴리온'을 소환하게 되면서. 인류는 멸망의 길을 걷게 됨



결국 살아남은 극소수의 인류는 더 이상 지구에서 살아갈 방법이 없었기에. 아홉개의 방주를 만들게 됨(나인아크)


그렇게 지구를 탈출하고, 오랜 시간이 흘러 지구는 다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이 되었고, 그때부터는 인류가 아닌 정령들이 살아기는 세계가 되어버림


그때부터 지구의 이름이 에덴이라고 불리게 됨



그렇게 정령들이 문화를 이루고 문명을 발달시켜 가며 살아가게 되었음



- 그리고 정령들이 살아가고 있던 지구(에덴)에 귀환한 초인류 몇몇과 정령들 사이의 전쟁이 다시금 벌어짐



--위에서 기술되지는 않았지만, 아마 정령들이 인간을 무차별적으로 배척할 수 밖에 없던 원인이 있었나봄. 구원자는 예외인가?가 쟁점이겠다.--



오랫동안 이어진 전쟁 속에서, 에덴에 있는 한 국가 중 하나인 솔레이 왕국의 수도 엘나스가 초인류들에게 침공을 당하게 되면서 솔레이 왕국의 여왕 유리아의 최후의 수단으로 에덴을 구해줄


구원자(플레이어블 주인공)을 소환하게 되면서 에버소울의 본편 이야기가 시작되게 됨.



--이러면 세계관 상 할 이야기가 많아지긴 할듯, 인류라는 이야기 하나에 기겁을 하는 정령들. 초인류는 배척해야 한다며 도움조차 거부하는 정령, 그들과 같은 존재가 아니라 설득해도 인류 놈들의 악의적인 모습을 본 노정령.--



=에버소울 내 게임 특성 소개[인연 시스템](7:10)



일단 기본적인 컨셉은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을 모토로 잡았음.


미연시 게임의 연애 요소를 게임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접목한 시스템



Q5. 미연시의 요소를 에버소울에 접목한 이유는?

A. 아무래도 수집형 RPG 게임에서는 수집성과 애정 등을 갖게 되는데. 좀 더 깊은 이야기를 알고 싶은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이 되었고


아무래도 이런 부분이 제일 잘 되어 있는 게임이 미연시 게임이기도 하며.

위 부분을 차용을 했을 때 플레이어가 정령들에게 깊은 애착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어서 에버소울에 접목시키게 되었음



=호감도 시스템(8:10)



일단 주인공은 아케나인의 영주가 됨, 영지를 꾸며 나가면서 영지에서 살아가는 정령들과 대화도 하고.


이런 저런 이벤트들도 엮여 나가면서 서로 점점 호감도를 쌓아 나가게 되는 곳.



호감도 시스템(인연 포인트)의 경우엔 정령들과 대화를 하거나 정령들이 좋아하는 선물들을 줘 가지고 인연 포인트를 올릴 수 있으며.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 달라고 하는 그런 부탁을 들어주거나, 게임 내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정령들이 좋아하는 관심사에 대한 키워드를 얻을 수 있는데

이런 것들을 통해서 인연 포인트를 올리게 됨



Q6. 그러한 정보들을 구원자가 인식을 하게 되면 정령들과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그런 것들인가?

A. 대화를 할때 공통의 관심사가 있다면 대화를 이끌어 나가기 편하듯, 나들이 이벤트 등을 나가서 그 정령에 대해 많은 걸 알고 있을수록 수월하게 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인연 포인트를 더욱 쉽고 잘 쌓을 수 있게끔 도와줄 것이라 생각.



Q7. 나들이가 데이트나 그런 걸 얘기하는 것인가?

A. 그렇습니다.



나들이도 하고, 부탁도 들어주고, 대화도 하고 하면서 인연 포인트를 쌓아 나가다 보면 어느순간 정령들의 숨겨진 진심 같은 것들이 드러나게 되면서 그때부터 새로운 스토리가 열리게 됨



Q8. 속내를 어떤 식으로 전달을 하는지?

A. 에버톡이 오거나 하는 등의 방식



에버톡 같은 경우엔 카카오톡을 배경으로 만들어짐


뭐 속내를 전달하는 방식 같은 경우엔 '할 말이 있어'라던지, '오늘 밤에 분수대 앞에서 만나자'등의 톡이 오게 됨



그리고 밤에 분수대로 가면 그 정령이 있는 듯한 방식.

그곳에서 대화를 걸면 이야기가 시작되는 서사 구조를 가지고 있음



Q9. 호감도 시스템상 엔딩이 또 3가지로 나뉜다고 하는데 무슨 경우인지?

A. 트루 엔딩/노멀 엔딩/배드 엔딩 의 세 가지 경우의 수가 있다


호감도를 쌓아 나가면서 플레이어는 여러 가지의 선택을 하게 됨, 선택지에서 플레이어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엔딩의 결말이 달라지게 되는 구조

트루 엔딩을 보게 되면 그 정령의 고유한 코스튬을 획득을 하게 됨


트루 엔딩의 전용 음악과 함께 전용 컷씬. 코스튬 등을 얻게 됨.



Q10. 엔딩을 본 다음에는 어떻게 흘러가게 되는지?

A. 그때부터는 호감도 관리 방식으로 넘어가게 될 것 같음, 인연 포인트에서 애정도로 넘어가게 되고 위 애정도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계속 깎임.


관리를 해줘야 하는 방식, 이 애정도를 잘 관리해주면 영지에 들어갔을 때 정령들이 와서 친애의 표시를 보여 준다던지, 기념일 같은 때에 선물을 보내 주는 등 여러 이벤트가 있음


하지만 막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님 ㅋㅋ



어짜피 엔딩 본 다음에는 다른 정령 인연 스토리도 봐야 하고, 관리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



Q11. 그래서 어장관리 아니냐?

A. 인연 스토리는 정사(正史)가 아니라 IF 스토리기 때문에. 나이스 보트 사태가 벌어지지는 않을 것.


--나이트 보트 사태란 대충 에로게 애니메이션에서 하렘을 꿈꾸던 남주가 멘헤라 히로인에게 살해당한 경우를 이야기하는 4chan발 드립임, 나중에 관심이 있다면 스쿨데이즈를 찾아보는 걸 추천--



주인공은 순수하기 때문에 문어발로 여기저기 발뻗고 다니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성이 열린 스토리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다.



Q12. 뭐 다른 장르(호러물) 등도 있는 것이냐?

A. 정령마다 다양한 결말들이 준비가 되어 있고, 배드 엔딩 같은 경우엔 고유한 일러스트가 있음. 그런 것이 궁금하다면 선택지를 골라서 배드 엔딩을 보고 하는 것도 새로운 재미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Q13. 처음부터 인연을 새로 쌓는 것도 가능한 것인가?

A. 초기화가 가능하다. 가상의 IF 스토리이기 때문에 이야기를 초기화해서 처음부터 다시 즐길 수 있음



=영지 시스템(12:34)



주인공이 영지를 발전시켜 나간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어떤 식으로 영지가 발전되게 되는지?


기본적으로 영지는 상업 지구와 사유지로 구분이 될 예정임.



상업 지구 같은 경우엔 이미 발전되어 있는 공원 등 이미 만들어져 있는 곳.

그리고 사유지는 영지의 반절이 날아간 김에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꾸며 보기 시작하는 설정으로 되어 있음


영지의 절반이 날아간 이유는 전쟁 때문



Q14. 상업지구와 사유지의 차이는?

A. 기본적으로 상업지구는 정령들을 만나는 장소임, 아무래도 데이트나 인연 등이 있으려면 허허벌판보다는 잘 꾸며진 거리나 공원 등 분위기 있는 곳에서 만나는 게 훨씬 나으니까


Q15. 데이트 많이 안 해보셨잖아요.

A. (잠시 말문이 끊기며)어...



사유지에서는 영주인 주인공이 자신이 원하는 건물도 세우고, 세운 건물에서 아르바이트 등도 하거나. 거주용 집을 지어서 정령들에게 주는 등. 예를 들면 주거지역을 얻은 정령은 심신이 편안해지는 등 능력치가 증가하는 효과도 있음


예를 들어서 본인이 사용하는 덱에서 좋다 싶은 캐릭터들은 집을 주는 형식처럼. 



Q16. 다른 플레이어와 즐길 수 있을 만한 컨텐츠는?

A. 친구의 영지를 방문을 해서 지저분한 것들을 치워 준다던가, 쳐들어오는 몬스터들을 처치해 준다던가. 도움을 주면 서로 보상을 받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음


내 영지에 친구가 방문을 해온 것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잘 꾸며놓는게 좋을 것



누가 들어왔을 때 이쁘다 싶으면 좋아요도 받을 수 있고.



Q17. 좋아요라는 것도 있는데 그걸 받으면 뭐가 좋아지죠?

A. 좋죠, 기분이(끄덕).



=정령 관련(14:34)



Q18. 정령은 기본적으로 '우리 사물에 깃들어 있는 영혼들'이라는 설정, 이러한 설정의 계기는?

A. 역사적 인물을 왜곡 없이 캐릭터성을 따와서 캐릭터들을 제작을 할 수 있다는 장점들도 있음


콜라보하기도 편하고 장점이 여러가지 있는 좋은 설정이라고 생각됨



--콜라보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뜻이니 꽤 재밌게 이어질 수 있겠다 싶음, 콜라보에 관해서 꽤 길게 이야기를 하는 걸 보아서 아마 염두에 둔 콜라보가 이미 있는듯 함.--



사물에 깃든 정령에 대해 추가 설명은?


예를 들면, 거북선의 정령 순이 같은 케이스가 있다.


아무래도 이순신 장군님을 여성 캐릭터화 시키는 건 굉장히 게임의 수명에 닿는 일, 하지만 '거북선의 정령'이라는 사물의 특성과 역사적 이점을 따와서 만들어진 순이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편하고 자유로울 수 있음




Q19. 이건 장군님을 모에화시킨거 아니냐? 예를 들면 대사라던지

A. 거북선의 정령인 순이 같은 경우엔 태어나서부터 본 것이 이순신 장군이고, 계속 지켜봐 왔기 때문에 사상과 경험 등을 굉장히 존경하고. 본받으려고 노력하고 있음


그래서 장군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그런 대사를 하는 것이지, 순이가 이순신 장군 본인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닥 문제는 없을 것



Q20.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정령이 있으신지?

A. 클로이와 린지를 굉장히 좋아한다, 두 정령이 메인 스토리에서의 비중도 높지만. 인연 스토리 내에서의 두 캐릭터의 케미가 귀엽고 예쁘게 나와서 두 정령을 좋아하는 편이다.



Q21. 인연 스토리에서 둘이 같이 나오는지?

A. 정령마다 인간관계가 연결되어 있는 캐릭터들 끼리는 같이 나오는 인연 스토리도 꽤 많이 준비가 되어 있는 편이다.



Q22. 그런데 진짜 최애 캐릭터는 또 다르다고?

A. 만파식적의 정령 지호를 제일 좋아하긴 하는데, 아직 미공개 정령이지만 조만간 공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 같다.



Q23. 정령에 대한 애착이 큰 이유는?

A. 아무래도 정령의 제작에 대해 굉장히 공을 많이 들이기도 했고, 일부 정령들은 배경 스토리를 직접 집필한 경우도 있어서 이렇게 써진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최근에 웹툰도 제작 노선에 있다.


아마도 여섯 명의 웹툰과 그와 연결된 OST를 준비하게 될 것. 차근차근 공개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



Q24. 웹툰에는 게임에 없는 내용도 추가가 되어 있는지?

A. 웹툰의 경우에는 구원자를 만나기 이전, 비하인드 스토리가 수록되어 있음. 그렇기 때문에 게임에서 묘사하지 않은 내용인 새로운 내용들이 들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됨



웹툰의 경우엔 6명이 최종적으로 준비되어 있고, 각 캐릭터의 OST까지도 같이 공개되게 됨



Q25. OST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지?

A. 기본적으로 모든 정령들은 테마 곡이라고 할만한 곡들을 적어도 한 가지씩은 가지고 있게끔 준비를 하고 있으며, 어떤 정령은 상황에 따라서 두세개의 테마 곡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런 테마곡이 모두 보컬 곡인것은 아니며, 어쨌건 이런 테마 곡을 통해서 정령들의 개성이나 특성 같은 것들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가 되고 있다.



Q26. 너무 정령 하나하나에 노력을 많이 들이는 편인게 아닌지?

A.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그만큼 플레이어 여러분도 또 정령에 대해 애착감을 가져 주고, 만족해주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음.



Q27. 또 다른 컨텐츠는?

A. 플레이어분들이 아까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정령들에게 애착을 가지고 빠져들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음, ASMR, 모닝콜 등.



=에버소울 전투 시스템 관련(20:14)



에버소울의 전투 시스템은 어떤 방식인가?



일단 에버소울은 기본적으로 다섯 명의 정령으로 실시간 전투를 하게 될 예정, 각 정령들간에 시너지도 있고. 타입에 대한 시너지 등도 있음.


정령을 어디다 배치할 것인지가 굉장히 중요한 전략성으로 설계가 되어 있음.



--소녀전선 3D캐릭터 버전인가? 싶은 생각이 많이 듬, 어떻게 보면 세븐나이츠 같기도 하고.--



여러 진형들이 준비가 되어 있고 진형 내에서도 위치에 따른 버프들이 있기 때문에 어떤 진형을 선택할 것인지, 어디에 배치할 것인지, 누구를 배치할 것인지를 통해서 다양한 택틱이 나올 것



시너지의 경우엔 정령들끼리 '스킬 조합'의 케이스가 있음.

미카와 시하 같은 경우에는 서로가 같은 전장에서 아군으로 있을 때 좀더 큰 효과를 발휘하는 식으로 설계가 되어 있음.


그런 식으로 다양한 선택지 등을 둠으로써 재미의 요소를 두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보통 전투는 턴제가 아니라 실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임.



Q28. 실시간 전투의 전략은?

A. 아까 말했던 것처럼 정령들의 스킬 간에 시너지가 있기 때문에, 누구의 스킬을 먼저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전투 승패가 갈리기도 함.


그리고 궁극기 같은 경우엔 모든 정령들의 하나의 얼티밋 게이지를 공유한다. 누구의 얼티밋을 사용하느냐 역시 전략의 중요한 요소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



얼티밋 게이지 자체는 한번 사용하고 다시 충전되면 계속 사용 가능



Q29. 또 다른 컨텐츠는?

A. 두 가지 컨텐츠를 소개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미궁, 그리고 회랑. 


미궁의 정식 이름은 조각 난 차원의 미궁으로, 로그라이크 적 요소를 가지고 있음.


예를 들면 보물상자로 가는 갈림길과 몬스터로 가는 갈림길 등이 있고, 보물상자로 가면 성장에 필요한 재화를, 몬스터에게 승리를 거두게 되면 보물 카드를 통해서 그 다음 전투에 도움이 되는 버프를 얻게 됨



로그라이크의 특성을 살린 만큼 패배했을 시 리스크도 있을 예정



--원신 연월느낌 나는 컨텐츠, 어떻게 보면 카사 다이브같기도 하고--




회랑의 정식 이름은 기억의 회랑


에버소울은 메인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스토리 던전을 만나게 되는데 스토리 던전 역시도 로그라이크 요소를 가지고 있음

그러한 스토리 던전을 반복 컨텐츠로 변경한 시스템임, 난이도도 훨씬 더 높고 보상도 다르지만 한 번만 거쳐 가는 이런 던전이 아니라, 여러 가지 스토리 던전을 로테이션 해 나가면서 반복 컨텐츠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든 던전



영지에서의 전투부터 미궁, 회랑까지 많은 컨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함, 할 거리는 부족하지 않을 것


또 다른 컨텐츠는?



커스텀 프로필에 관해서


쉽게 말하면, 카카오톡 프사 만드는 느낌의 컨텐츠

플레이어 고유의 프로필 페이지가 있고, 프레임 등으로 꾸밀 수 있는 기능


일러스트를 편집해서 자신만의 고유한 프로필을 만드는 기능.



--사실 과금시스템이나 그런 이야기들을 좀 더 풀어줬으면 하는 의도가 있었음. 그래도 게임 시스템 내에서 최대한 설명해주기도 했고. 나름 애정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 같아서 만족스러운 쇼케였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