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트 산맥을 두고 각각 솔레이와 페이렌의 국경수비대가 대치하고 있을 때 원칙적으로는 타국적자가 허락없이 국경을 넘으면 즉각 사살이지만 관습적으로 허용되는 이들이 있으니
그들이 바로 페이렌 숲지기들이다.
초기에 두 국가간의 병사들이 서로 대치하며 냉각된 분위기를 숲지기들이 정기적으로 양쪽에 꿀, 과일, 고기등을 갖다주면서 서로 관계를 형성한 덕에 베르트 산맥과 페이렌 숲에서 양 국경을 자유롭게 다니는 특권을 누렸다.
솔레이 병사들 입장에선 불법입국이지만 어차피 숲지기들이 나쁜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었기에 가만히 두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솔레이 쪽으로 과일을 따러 갔던 세 사람 중 르웨인가 알리샤는 만신창이 상태였고 도라는 아예 보이지 않았다. 이에 놀라는 하루와 니콜
돌아온 두 사람의 말로는 솔레이 병사들에게 무참히 폭행을 당했고 도라는 아예 억류 당한 것이었다.
이 소식이 페이렌의 국경수비대원들에게도 전해졌고 사실 확인을 위해 솔레이 병사들에게 물었는데
하필이면 솔레이 쪽 국경수비대장 이하 대원 전원이 교체된 것이었다.
솔레이 쪽 수비대장이 페이렌 측에 요구한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페이렌 숲지기의 신병을 전부 넘길 것
그렇지 않는다면 숲지기 전원의 죄를 현재 억류된 1명에게 밀입국죄를 몰빵해버리겠단 통보였다.
하필이면 얼마전에 솔레이의 여왕폐하께서 밀입국자 엄벌을 천명하신 점도 컸다.
과연 숲지기들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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