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5장 이후 시점)

그 외교관이 말하길

이 곳은 정말 어둡구려

솔레이의 관료기 물었다

지금은 낮 12시입니다 어둡다니 무슨 소립니까?

외교관이 답했다.

태양도 없는 땅에 낮밤이 무슨 소용이 있소? 매번 지지않는 다고 하더니 기어코 해가 졌구만

관료는 목구멍으로 차오르는 욕짓거리를 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