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로서 요가와 운동으로 몸관리를 하고 수건으로 땀을 닦으며 들어온 미카는 휴게실의 에어컨 바람에 몸을 맡기며 휴식을 만끽하다가 문득 테이블 위에 있는 것들을 봄


비주얼은 마치 엿이나 츄러스를 한입크기로 자른듯한 비주얼의 갈색의 무언가를 본 미카는 나오미가 새로 사온 사탕이라고 생각했음 미카가 좋아하는건 오렌지맛 사탕이지만 그렇다고 다른걸 안먹는건 아녔음


그래서 저 츄러스 비슷한게 무엇인가 싶어 한입 먹음


대략 몇분 뒤 구원자와 시하가 나오미의 연락을 받고 아케나인 대학병원 응급실에 급하게 도착함 응급실에 대기하고 있던 나오미가 말하길 방금 막 미카가 위세척하러 들어갔다고 함 대체 뭔일이냐고 묻는 구원자와 시하


미카가 먹었던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