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1화 : 악동


구원자에게는 안그래도 힘든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한가지 일이 또 생겼다

바로 멜피스 때문

(이 메츠가키가)


밤의 일족 보스가 구원자를 도와달라고 해서 멜피스는 구원자한테 왔음. 물론 인간인 구원자라 매우 약하다고 말하지만, 옆에서 브라이스가 아무리 사실이지만 실례라며, 거래 상대에게는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한다.


분기점

- 안 약하거든!!(트루 루트)


- 실례인 걸 알면 사실이라고 하지 말아줘...

어쩌다 보니 밤의 일족과 인맥이 닿아서 가넷과 비올레트 외에도 추가 인력을 파견받게 되었는데 메츠가키 꼬맹이가 왔음. 호위 중에 간식 빼앗아 먹기, 거대한 벌레 가져와서 옷 안에 집어넣기, 갑자기 와서 자랑, 함정에 구원자 빠뜨리기와 같은 장난을 했음. 물론 멜브에게는 보수가 없는 것 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밤의 일족 보스한테 주는 비용이 매우 컸음. 그래서 멜피스를 역으로 약올리기 위해


분기점

- 바보는 무시하는 게 상책이랬어


- 혹시 내 관심 끌고 싶어서 그래?(트루 루트)

하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깊은 대화를 나눠 보고 싶은 구원자 였으며, 한쪽에선 이 모습을 브라이스가 지켜보고 있었다.


2화 : 관심

 구원자는 멜브를 식사자리에 초대함. 안그래도 브라이스는 구원자한테 무례한 걸 구는 것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를 하고 싶었음. 하지만 멜피스는 브라이스는 그럴지 몰라도 자신은 아니라고 하며, 안 미안하다고 하지만 브라이스의 째려보기(?)로 마지못해 사과한다.

브라이스는 멜피스가 낯을 많이 가리며, 평소 지내는 환경 상 다른 정령들과 친하게 지낼 일이 많지 않아 자신들이 교류에 상당히 서툰 편이라 말해주고, 구원자는 이해한다고 말한다

사실 불사형 정령들은 독립적인 성향이 강한 개체가 유독 많아 이러한 불사형 정령들을 한데 모으고 통솔하는 레베카와 같은 원로급 정령의 역할이 중요하다.

하지만 멜피스는 너무 심한 편이였다. 멜피스가 주문한 음식이 잘못나오자

주변 사람들이 수군거리고 하자 결국 기분 잡쳣다며 할 일이 있다며 브라이스와 나가게 된다. 구원자는 따라 나가지만, 멜피스는 어차피 선 긋기를 해둬야 한다고 말하지만, 브라이스는 구원자를 마음에 들어하고 있는데 정말 그래도 되겠냐며 묻고, 멜피스는 아무말이 없다가 일 처리하러 가자고 한다. 브라이스가 나름 따라올 수 있게 속도를 늦췄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빨라 구원자가 최선을 다해 쫓고 있음에도 모습을 포착하는 게 한계였다. 완전히 시야에 잡힐 때 쯤에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난 상태였다. 브라이스는 자신들의 해치운 사냥감들을 묶어 바닥에 질질 끌고 가고, 멜피스는 자신들은 쌍둥이 처형인이라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건 구원자가 보지 못한 밤의 세계에 다가간다는 것이며, 사리 사욕을 위해 정령들이 서로 죽고 죽이는 상황을 질리도록 보게 된다며 필요 이상으로 다가오지 말라고 경고한다


3화 : 밤의 세계

 멜브랑 식사를 한 밤 멜피스가 자신에게 했던 충고가 계속해서 머리 속에 맴돌았던 구원자는 밤의 세계가 좀 궁금하여 적당히 낡아 보이는 옷을 입고 뒷골목에 숨어들었다. 그때 목소리가 들렸는데 위협하려듯 선 말투였으나 이미 상처를 입은 티가 나 더 다가가 본 구원자는 상처를 입고 쉬고있는 멜피스를 보았다. 규율 위반자가 복수를 위해 멜피스를 공격하러 왔었고, 그에 대해 멜피스는 물리쳤찌만 상처를 입은 상태였다. 

하지만 강한(척)을 하고 싶었던 멜피스는 15분이면 낫는다며 이 모습을 구원자한테 걸려서 최악이라고 하며, 구원자보고 쫄았냐고 물어보고


분기점

- 하나도 안 쫄았거든!


- 무서웠어(트루 루트)

구원자는 반 너덜해진 멜피스에게 치료하러 가자고 하지만 괜찮다는 멜피스를

바로 들어올려서

방주로 데려가야지


4화 : discipline(규율)

너덜너덜해진 멜피스를 바로 들어올려서 방주로 데려왔다. 다행히 멜피스가 말한대로 멜피스는 '별일 없었'고 메피의 응급 조치로 금방 안정되었다. 사실 다친 이유는 혼자였던 것도 있지만, 사냥감들이 갑자기 다른 지원군을 데려왔기 때문이다. 

구원자는 지원군이 혹시 예전에 본 적이 없냐는 의문이 생겨 물어보고 멜피스는

구원자는 지원자들에 대해


분기점

- 지원군들은 밤의 조직의 일원이었을 거 같다


- 지원군들은 멜피스에게 원한이 있는 거 같다(트루 루트)

멜피스를 이대로 내버려뒀다가는 언젠가 멜피스에게 돌이킬 수 없는 불행한 일이 닥쳐올거라 생각한 구원자는 멜피스에게 주의를 주지만 자신들에게 명령할 수 있는 건 오직 우리 보스뿐이라며 무시하지만 이에 구원자는

간지럼 태우기에 들어간다.

오 매도해줌

아무튼 말을 잘 듣게 만든 구원자는 당분간 언동을 사리라고 하고, 이에 반박하는 멜피스에게 밤의 일족에게 계약 위반으로 클레임을 걸 것이라며 반 협박을 통해서

를 시작한다.


5화 : 착한 아이

착한 아이 멜피스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구원자는 멜피스가 남들에게 미움을 덜 사는 언동을 하도록 노력하여 쓸데없는 싸움에 휘말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만든 프로젝트이다. 그 과정에서 조직과 연루된 정령뿐만 아니라 다른 일을 하는 정령들도 만났으면 좋겠다는 구원자의 바람도 있다. 약속은 약속이라 일주일 정도는 한번 참아보겠다는 멜피스

자신이 관대해서 구원자를 기절시키고 약속같은거 다 씹을 수 있는데 약속을 지켜준다는 멜피스에게


분기점

- 멜피스는 그러지 않을 걸 안다

-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트루 루트)


- 해볼 수 있으면 해보라고 한다


그 후 착한 아이 시뮬레이션을 하지만

과한 언행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물론 구원자는 예외


이런 프로젝트로 멜피스의 언동이 묘해서 구원자를 찾아온 브라이스는 상황을 전해듣고 이해했지만 이 방법이 효과적일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하며 가혹하게 구는 건 우리를 지키기 위한 방어 수단이라며 자신들이 지내는 제국은 철저한 약육강식 주의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확언해달라고 한다. 멜피스가 공격성을 줄인다면 정말 앞으로 상처 입지 않을 수 있냐는 질문에


분기점

- 내가 보장한다


- 잘 모르겠다(트루 루트)


멜피스는 외강내유라 상처주지 말라고 말한다.


6화 : 멜피스


착한아이 프로젝트로 어느정도 언행을 조심하고 정령도 사귀고 있지만, 일부러 순이, 도라같은 정령들을 소개시켜줘서 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이를 안 멜피스는 구원자를 조금 질책하려다가 만다.

멜피스가 찾아온 또 하나의 이유는 브라이스가 다시 아프기 시작하여 대외활동을 줄이고 저택에 있을 예정이라며 설명해준다. 그래서 당분간 구원자를 못 볼 것 같다며 이야기하면서, 신경 써줘서 고맙다고 한다. 생각 이상으로 남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있었다는 걸 깨달은 멜피스는 무언가를 말하려 했지만 잇지 못하자

말투는 거부하려고 했지만, 정작 싫지는 않은지 가만히 있는 멜피스였다. 그러면서 항상 힘내줘서 고맙다고 대견하다고 칭찬을 들은 멜피스는 

라 한다. 이 말을 들은 구원자는 2화 때 자신에게 했던 경고가 진심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멜피스는 다정하고, 내게 호감을 품고 있으며, 그동안의 언행과 행동은 구원자를 지키기 위해 일부러 멀리 떨어트리려고 했지만 구원자가 다가가면 도망치지는 못했던 멜피스를 다시 생각해보니 연약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이 아이들이 왜 밤의 세계에서 지내야 할까, 무슨 사정이 있는 게 아닐까라며 멜피스에게 물어보고 브라이스가 정령들 사이에서 잘 안 알려진 병(브라이스 인연스토리 참고)을 앓고 있다고 말한다. 밤의 일족의 보스는 지식욕이 강해 밤의 일족에는 다양한 정보가 모이며, 이를 통해 브라이스의 병을 치료할 방법을 찾기 위해 일한다고 한다. 구원자는 브라이스의 병만 낫는다면 밤의 일족에 안 속해도 되며, 이는 지속되는 전투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므로 이를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하던 구원자를 본 멜피스는 이상한 짓을 할 생각은 아니냐 물어보았고, 구원자는


분기점

- 절대 아니다


- 맞다(트루 루트)

그리고 돌아가려는 멜피스에게 구원자는 같이 가자고 한다


7화

브라이스의 병 간호로 며칠 간 저택에 있을거란 멜피스의 말에 왠지 모를 불안감이 생긴 구원자는 숲속에 있는 저택에 머무르기로 했다. 정말 크고 웅장한 저택인데 왜 눈치채지 못했지 라는 의문을 가진 구원자에게 보스랑 가넷이 여러 장치를 해두어서 일반적인 정령의 눈에는 안 보인다고 답해준다. 그래서 어지간 하면 별일 없을 거라고 말하는 멜피스지만 계속 불안한 느낌이 드는 구원자였다.

병이 좀 악화된 상태인 브라이스에게 괜찮은지 물어보았다. 진통제 등이 있어서 괜찮다고 말하지만, 멜피스는 푹 쉬는 게 좋다며 브라이스에게 누워있으라고 한다.

멜피스는 음식을 만들고, 저녁식사 후 보드게임, 차 등을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 평화로웠지만 곧 산산조각이 나는데 저택에 수십명의 습격 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구원자는


분기점

- 브라이스를 보호하러 간다(트루 루트)


- 멜피스를 도우러 간다

구원자랑 브라이스를 다친 모습을 본 멜피스는 분노하여 적을 학살하기 시작했다


8화(베드 엔딩) : alone

어찌저찌 습격을 막고 뒷배를 추궁하는 멜피스지만, 이미 죽고 정령석으로 변하고 있는 중이라 적들은 반응이 없었다. 하지만 브라이스도 큰 상처 + 병으로 천천히 사라지고 있는 중이였다.



후에 멜피스가 걱정되어 찾아가는 구원자지만

멜피스가 이렇게 되어버린 걸 못막은 구원자는 자책한다.


9화(노말 엔딩) : 잠시간의 평온

학살하는 멜피스를 본 구원자는 잠시 그만두라며 말하고 순간 멜피스는 정신을 차린다. 구원자와 브라이스를 본 멜피스는 도끼를 버리고 오는데 순간 멜피스를 기습하려는 적을 자신의 검으로 먼저 반격한다. 그 후 습격하는 적이 없는지 둘러본 후 빠르게 멜브를 방주로 피신시킨다.

다행히 큰 상처를 입지 않아 브라이스의 상태는 괜찮았다. 멜브는 큰 빚을 졌다며 고마워하지만, 저택의 위치가 발각되고 적의 정체도 간파하지 못했다. 멜피스는 남아서 자기가 심문하려고 했어도 구원자가 막았을거라며 안전제일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구원자는 보스에게 저택위치가 발각됬다고 알려야 한다는 멜피스에게 멜브 둘 다 학교에 가자고 말한다. 쌍둥이를 평범한 학생으로 위장시키고, 나머지는 구원자와 조직이 처리하는 식으로 위험으로부터 분리시키기로 했다. 이게 주 이유긴 하지만, 학교에 간다면 다른 정령들과 친해질 수도 있다는 구원자만의 생각도 조금 들어간 방법이었다. 이에 대해 멜피스는 구원자도 자신들이랑 같이 지내자는 조건을 달며 어차피 구원자도 자신들이랑 같이 적에게 노출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라 말한다. 물론 브라이스는 이에 대해 구원자가 멜피스의 아주 소중한 존재라 위험해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멜피스는 쑥쓰러워하고, 구원자도 부끄러워하자 멜피스는 

귀여움


10화(트루 엔딩): 제게 주십시오!

시작부터 어질한 제목


멜피스가 적을 학살하는 모습을 보고, 이대로 가다간 돌이킬 수 없는 곳까지 가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멜피스에게 자신이 여기 맡을테니 도망치게 하고, 다른 정령들과 협력하여 남은 잔당들을 해치웠다. 쌍둥이를 방주로 데려왔기 대문에 당장 별다른 위협은 없지만, 이대로 둬서는 안 된다는 생각한다. 밤의 일족에 쌍둥이가 속해있는 이상 이와 같거나 비슷한 사건이 계속 일어날 것이기에 쌍둥이에게 일족에 계속 남을 것인지 물어보았다. 물론 멜피스는 브라이스의 치료때문에 일족에 남아있는거라며 반박하지만, 구원자는 자신이 어떻게든 브라이스를 낫게 할거니까라며 말하자 밤의 일족 보스도 해결못한걸 어케 하나며 다시 반박하지만 구원자는 난 구원자라며 어떻게든 구원하겠다고 말한다며 약속한다. 그리고 자기가 다 책임 진다고 말하는데

구원자를 많이 신경쓰는 멜피스

그런?의미


밤의 일족 보스와 담판(결혼허락)구하러 간 구원자

유?혹

대신 세가지 조건을 붙임

그래도 쌍둥이들을 밤의일족부터 분리에 성공시킨 구원자였다.

멜피스의 1등으로 피크닉을 가는 멜브와 구원자


멜피스는 구원자에게

농 1+1 이벤트(왼쪽 브 오른쪽 멜)


왜 이 컷씬은 따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