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한 손님이 소리쳤다.

씨발 사장 새끼야 가게에 시체썩는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이걸 안치워 진짜 독하다 독해 이런 좇같은 곳에서 밥을 어떻게 먹냐

씨발롬이 뒤질라고로 운을 뗀 페트라가 빠따를 꺼내서 한바탕 아수라장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식당 사장이 구원자에게 말하길

부서진 테이블과 의자값은 영주님 명의로 달아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