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1화 : 이건 운명!


탈리아에게 별점을 보러 가는 구원자를 본 루테






라고 생각하는 구원자가 루테에게 인사를 건네고, 루테는 부끄러워하며 당황한다.


구원자는 별점보러 나왔다고 하고, 루테도 별점을 보러 가는 길이라 혹시 같이 가겠냐고 물어보고 구원자는 수락한다.


망상중인 루테


별점은 한 명씩 볼 수 있어서 순서를 정해야 한다고 하자 구원자는


분기점


- 탈리아가 정해달라고 한다


- 루테를 먼저 봐달라고 한다(트루 루트)


하지만 구원자로 인해 까먹어서 어버버하는 루테였지만, 별님들이 갑자기 할 말이 있다며 듣고있는 탈리아는 오늘 운명의 상대를 만나게 될 거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루테는 오늘 안에 마주치려면 시간이 없어서 바로 복채 주고 떠난다.

루테가 떠난 뒤, 또 별님들이 구원자에게 할 말이 있다며 듣던 탈리아는 곧 갈림길에 들어선다며, 구원자의 선택이 누군가의 삶을 바꿀거라고 한다. 그리곤 현재 자신의 감으론 루테를 쫓아가 봐야 하지 않을까라며 뭔가 사고가 터질 것 같다고 한다.


다행히 별일 없었어보이는 루테에게 도와주러 왔다고 하며, 같이 운명의 상대를 찾으러 떠난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도 찾을 수 없어 도와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떠나는 루테가 덫에 걸린다.

다행히 루테를 잘 안은 구원자는 괜찮냐고 물어본다. 근데루테는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2화 : 일에는 순서가 있다




루테는 운명의 상대랑은 무조건 결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이 상황에 당황한 구원자는 잠깐만이라고 외치고 루테를 조심스럽게 내려놓았다. 그러고는

라고 말한다. 구원자는 해봤냐는 물음에 대충 시선을 피한다.


아는게 많아보이는 클레르를 찾아간 루테는 연애에 대해 물어보지만 잘 모르는 부분이라고 답한다. 그리고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나고 물어봤는데, 루테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말한다. 클레르는 모르는 사연이 있을 거라며 더 캐묻지 않고 넘기고, 책을 통해 지식을 얻으라고 조언한다. 무슨 책을 추천하는지 물어보려는 찰나 클로이가 들어와서 

물어보기 힘든 상황이 되었고, 이에 루테는 빨간색 책 '수상하지만 성공할 수 있는 연애 팁'이라는 책을 가져간다. 그러곤 제대로 배워 리드하겠다고 다짐한다.


3화 : 동거부터


일어나자마자 불안감이 엄습한 구원자는 방주 밖을 나가자 짐을 바리바리 싸 들고 온 루테가 있었다


분기점


- 혹시 가출한 거야?


- 혹시 방주로 이사 오려는 거야?


- 혹시 동거부터 시작하는 거야?(트루 루트)


사실 구원자와 가까이 지내면 적극적인 모습을 어필하라는 책의 내용에 따라 연애하기 좋을 것 같아서 바로 움직인 루테였다. 방주에서 같이 지내는 건 너무 빠르다고 말해야 했지만, 짐싸고 들고오느라 고생한 루테에게 그 말을 꺼내자니 한숨이 나오지만, 같은 방은 아니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무도 없을때 이야기 하려고 했지만 최악의 타이밍으로 메피와 클레르가 이를 보고, 메피는 전달받은 사항이 없다고 하고, 클레르가 루테의 결혼 상대가 혹시 라고 말하자, 루테는 구원자와 자신이 운명이 되었다고 말한다.

그 즉시 메피와 클레르는 구원자를 째려보고, 구원자는 해명한다.

 설명을 들은 메피는 루테를 도우러 가고, 클레르는 구원자가 구원자가 이 상황이 내키지 않는 것 같다고 하자


분기점


- 그런 건 아니다(트루 루트)


- 잘 모르겠다


결혼 준비 및 절차는 메뉴얼이 있어 진행을 도와줄 수 있다며 언제든 요청하라는 클레르에게 감사를 표하지만 구원자의 머릿속은 뒤죽박죽이였다.

몇 시간 뒤 서류 처리중이던 구원자는 내일 시간이 될 때 제대로 이야기 해봐야 겠다고 생각하지만, 루테의 노크 및 목소리에 문을 열었다




4화 : 배운 대로!

동정을 죽이는 옷을 입고 온 루테는 마음의 준비가 다 되었다고 말하고, 구원자는


분기점

- 루테, 머, 멈춰!

소방차는 빨간불에도 멈추지 않아 boy↑


- 루테! 나, 난 아직 준비가 안 되었어!!!(트루 루트)


루테가 구원자를 껴안지만 구원자는 기절하고, 루테는 일단 침대에 눕히고 자기도 잔다. 구원자는 일어나자마자 꿈이겠지 했지만, 루테는 옆에 있었다

또 기절하고 싶은 구원자였지만, 또 반복될지도 모르는, 싫진 않지만 큰일이 날 것 같은 상황속에서


이게 잠옷?


그런 파렴치한 책은 없다고 말하는 클레르의 말에 이 책이 클레르 게 아니나며 물어본다

클레르는 사실 기사단원들에게 압수한 물품 중 하나였으며, 아마 그 때 가져간 것 같다고 말한다. 이번 일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루테한테 옷 갈아입고 따라오라고 한다. 루테는 구원자랑 가까워지고 싶어서 노력해보려고 책에서 본배로 한거라고 한다. 클레르가 루테에게 별을 줄 것 같다며 루테가 그 정도로 나쁜 일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 구원자는


분기점


- 루테를 데려가지 말라고 한다(트루 루트)


- 루테를 선처해달라고 한다


5화 : 다시 제대로


두 시간동안 혼다고 들어온 루테에게


분기점


- 고생했어, 루테


- 혼나게 해서 미안해(트루 루트)



이제야 차분히 루테와 대화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 구원자는


분기점


- 나는 루테를 좀 더 알고 싶어(트루 루트)


- 우리에겐 시간이 좀 더 필요해


구원자가 아는 연애는 두 사람이 만나 추억을 같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서로 모른다고 생각한 루테는 구원자의 손을 잡아봐도 되냐고 물어보고

클레르가 말했듯이 손부터 잡아보자는 루테였다. 구원자는 대답 대신 루테의 손을 잡았고,

손 이야기임

루테는 손에 힘이 풀리더니 기절하고 만다. 정신을 잃은 루테를 안은 구원자는 루테를 방에 눕혀준다.

루테가 정신을 차리자, 메피가 도서관에서 연애학 도서를 가져와주고, 언제나 응원하고 있다며 푹 쉬라고 말한다.






추억을 만드는게 연애라는 말이 생각난 루테는 에버톡으로 구원자에게....



6화 : 데이트 공식


구원자에게 주말에 데이트를 하자고 에버톡을 넣은 루테였고, 이에 구원자는 알겠다며 자기가 데이트 코스를 짜겠다고 답한다.


카페에서 만난 루테와 구원자는 


분기점


- 디저트부터 먹자


- 자기소개를 하자(트루 루트)


자기소개를 하려고 하지만 뭐라 말할지 모르는 루테에게 서로 좋아하는 것부터 말하자고 했다. 루테가 좋아하는건 구원자, 소금 카라멜(단짠), 십자말 풀이를 좋아한다고 한다. 구원자는 자신의 좋아하는 것들을 말해주고, 루테는 눈을 반짝이며 경청해줬다.


영화관에서는


분기점


- 오싹오싹 공포영화(트루 루트)


- 간질간질 로맨스 영화


루테를 신경쓰느라 영화를 제대로 못 본 구원자였다

다음은 레스토랑으로 가서 저녁을 먹었다

맛있게 먹는 루테, 맛있다고 큰소리를 내서 부끄러워 한ㄴ 루테에게


분기점


- 맛있어해서 다행이야


- 잘 먹어서 귀여워(트루 루트)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루테는 구원자를 보느라 영화를 잘 못봤다고 죄송하다고 말하지만, 구원자는 자신과 같은 이유로 영화를 제대로 못봤다고 해서 웃음이 났다. 왜 웃는지 궁금해하는 루테에게


분기점


- 나랑 똑같은 이유로 영화를 못 봤다고 해서(트루 루트)


- 솔직하게 말하는 루테가 귀여워서


마지막 데이트 코스인 밤 산책을 루테와 손을 잡고 걷고 있었다. 루테는 오늘 일을 잊지 못하겠다며 마음이 충만해지는 기분이라며 데이트 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분기점


- 나도 오늘 즐거웠어


- 나도 오늘을 잊지 못할 거야(트루 루트)


좋은 분위기가 되려는 찰나

탈리아가 눈치 없이 끼어든다


7화 : 별점의 해석


탈리아는 루테랑 잠시 이야기 한다며 구원자에게 말한다

다른 정령들로부터 루테가 구원자랑 결혼하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온 탈리아는 운명의 상대라는게 꼭 결혼 상대를 뜻하는 게 아니고,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며 빨리 말해주지 못해 사과한다. 루테는 탈리아 잘못이 아닌, 자기 멋대로의 행동으로 일어난 일이라며, 결국 울고 만다. 행복한 하루였지만, 한순간에 달라져 가슴이 아픈 루테였다.

탈리아와 루테가 돌아오고, 탈리아는 루테가 별점에 대해 오해했던 부분을 이야기하며 상황을 이렇게 키워서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구원자는 탈리아를 집까지 데려다주려고 했으나 루테를 잘 부탁한다며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사실은 눈치가 있었다)

루테는 구원자에게 사과한다

일단 방주로 돌아가자는 구원자

루테의 방에 도착할 때 까지 아무 말이 없던 루테에게 손을 잡고 미안해하지 말라고 한다. 이제 앞으로 어떻게 되냐고 루테는 말하면서 지금까지의 일의 의미가 없어질까봐 두렵다고 한다. 그간 일어난 일은 별점을 따르느라 생긴 일이였고,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웠지만 운명의 상대를 향해 거침없는 행동을 보여준 루테에게 설랬었지만, 별점의 해석이 달라진 지금 자신과 루테의 관계를 다시 정의해야 되는 상황이였다. 지금 자신의 선택으로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순간이라고 생각한 구원자였다.


8화(베드 엔딩) : 운명의 장난


루테가 싫은 건 아니지만 아직 잘 모르겠는 구원자는 섣불리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는 동안 루테는 구원자의 대답을 들은 것 같다며 대답해 주지 않다고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에게 휘둘리느라 힘들었겠다며 뒤돌아 있을테니 죄송한 부탁이지만 혼자 있게 해달라고 한다. 평소와는 다르게 차분한 어조로 말한 루테였고, 구원자는 미안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채 비겁하게 도망쳐 나왔다


다음날 짐을 싸서 나온 루테에게 짐을 들어준다는 클레르 에게 괜찮다고 하고, 그동안 고마웠다고 한다. 제대로 도움을 못 줘서 죄송할 뿐라고 말하고, 루테와 구원자의 속도가 안 맞았을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루테가 구원자를 만나서 많이 변했다고 생각한 클레르였다.


가다가 냇물에 빠진 루테


달달하다가 쓴맛이 확 들어온 엔딩


9화 : 연애는 진행 중


구원자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 지에 대한 대답을 두려워하는 루테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별점의 해석은 바뀌었지만 루테를 향한 마음은 바뀌지 않으며, 루테에 대해 다 알고 싶고 같이 많은 추억들을 만들고 싶어했다.


고백박는 구원자

루테는 정말 너무 좋아한다고 답한 뒤 구원자를 끌어안는다. 

컷씬 ㅇㄷ?


클레르는 보고를 마치면서 구원자 얼굴이 좋아보인다며 연애가 행복한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한다. 만약 루테가 이상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의 곤란한 상황이 있다면 말해달라는 클레르였다. 클레르가 걱정할 일이 없을거라는 구원자였지만...

하트 눈인거 보니 발정났다

다음 날 구원자는 미라인 상태로 방주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10화(트루 엔딩) : 결혼 전엔 청혼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대답을 무서운 루테였다.사실 전날 마농한테서 청혼용 반지를 구한 구원자는 사실 데이트 후 청혼 할 생각이였다. 하지만 별점의 재해석으로 좀 꼬인 상황이였다. 사랑스러운 루테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구원자는 할 말이 있다며 말하며 한 쪽 무릎을 꿇고 준비한 반지를 꺼냈다.

기뻐서 눈물이 나는 루테였다. 훌쩍이는 루테를 안고 다독여 줬다. 루테도 구원자가 자신의 운명의 상대이길 바랬다며 가슴이 벅차오르고 있다고 한다. 루테는 용기를 내서

아니 야스씬 어딧어 김맵희!!!!!

달달한 루테 인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