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아 여왕 납치 공식발표, 캐서린 섭정 임명

지난 O일 아케나인 테러사건 당시 테러 조직의 수괴 케이린 파우스트에게 유리아 여왕이 납치된 것으로 솔레이 왕국 정부가 공식 발표했다. 유리아 여왕의 통치로 이루어진 태양의 가호가 사라지게 되자 솔레이 왕국 전체가 큰 혼란에 빠졌으며 이에 구원자를 포함한 정부 인사들은 태양의 가호를 유지할 정령을 선별하다 태양기사단 과 아케나인 성당 소속 수녀 캐서린 양이 섭정으로 즉위하여 현재 솔레이 왕국 권한대행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아우렐리아 도시연맹 정령연합군 탈퇴, 타브리아 제국에 공격 시작

지난 O일 아우렐리아 도시연맹 라리마 의장은 정령연합군의 탈퇴 및 남은 여섯 국가에게 전면적인 선전포고를 선언하였으며 모든 절차는 아우렐리아 측 대리인 클라우디아를 통해 발표되었다. 특히 이번 선언으로 아우렐리아는 먼저 타브리아 제국을 선제공격하였으며 이에 다른 국가의 정부기관들도 당혹감을 느끼며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추가로 각 국 정부는 아우렐리아 도시연맹 지역 전체를 여행금지국가로 지정하였으며 타브리아 제국 일부지역이 출국권고로 지정되었다.


운석 폭발사건 발생

지난 O일 에덴에 직경 수 십km에 달하는 거대한 운석이 에덴을 향하고 있었으나 폭파되었다. 이러한 폭발에 대해 정확하게 발표된 것은 없으나 목격자및 사진자료를 통해 솔레이 왕국의 방주 메타트론이 이와 관련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 전문가들에 따르면 오래 전 인류를 멸망시켰던 거대 운석에 비견될 크기이며 이러한 사건의 배후에는 종말의 정령 아폴리온이 연관되어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아폴리온의 정체는 현재 확인된 바는 없으나 혹자들은 얼마 전 실종된 유리아 여왕과 아폴리온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세간에 돌고있다. 솔레이 왕국 측에서는 이러한 유언비어에 대해 강경대응을 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