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앞서

모든 뽑기는 오리진 평균값(통상 300뽑, 천악 500뽑)을 기준으로 한다.

그리고 통언뜬은 취급하지 않는다.(개인적으로 통언뜬 이거 비틱이라고 생각함)

이 글의 목적은 18일 이후에 유입 될 뉴비들이 2파티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의의를 둔다.

캐릭터 공략이 아닌 어떤 식으로 뽑기를 진행해야 할 지에 대한 개인적인 가이드이며 주관이 가득한 글이니 대충 보고 걸러도 상관없음을 미리 밝힌다.

1주년 이후 뭘 많이 주기 때문에 게임을 좀 열심히 한 뉴비는 챈 기준, 보통 2주에 6-7만스톤 정도는 수급하는 것 같다. 클라우디아 픽업이 총 3주이니 픽업 기간동안 얼추 500뽑(98700스톤)에 근접하게 모았다고 가정하겠다. 

내 플탐이 3주가 안된다? 괜찮다.

열심히 하지 않아도 or 한주정도 늦게 시작했더라도 달성 패키지(25000원) 하나만 사면 차고 넘치니까.

목차는 다음과 같다.

1) 클라우디아 손리세 or 리세계로 시작(18일 이후에 만든 선택 픽업이 남아있는 클라 리세계)

2) 클라우디아 리세계로 시작(재화 많은 오래 묵힌거)

3) 아키 리세계

4) 아키 손리세

1) 클라우디아 손리세 or 리세계로 시작(18일 이후에 만든 선택 픽업이 남아있는 클라 리세계)

이번에 이벤트로 클라를 1장 주기 때문에 손리세를 한다면 순수 픽업으로만 최소 6장 이상을 추천한다.

다만, 300뽑 확정 오리진(300뽑 할 동안 한 장도 안 나왔을시)은 8장 이상 스타트이니 염두해두자. 리세계도 마찬가지.

자, 그럼 우리에겐 선택 픽업이 남아있다.

선택 픽업은 계정 생성날 부터 픽업 캐릭터를 고를 시간 7일, 그리고 선택하는 순간 14일 픽업 기간을 준다.

고로, 우선적인 과제는 선택 픽업 마지막 날(7일차)에 아키를 고르는 것이다.

그럼 최대 21일(리세계는 이보다 적을 가능성이 높음)에 시간적 여유가 생기니 꼭 이렇게 하도록 하자.

이후, 클라우디아 남은 픽업 시간에 따라 광산을 열심히 파던지 과금을 하던지 해서 클라우디아 14장을 만든다.

처음에 클라를 몇개 가지고 시작했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300뽑이면 충분할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클라가 14장이 된 순간 바로 뽑기를 멈추고 아키를 들어가야한다.

아키는 지금 출석으로 1장, 선택권으로 1장 얻을 수 있으니 300뽑 이전에 오리진 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짜잔, 그럼 씹사기 딜러 오리진 2마리 완성!

이후 행복소울 하면 된다.

필요한 평균 돌 = 클라 300뽑 + 아키 300뽑 = 56700 + 56700 = 113400 스톤

(위에 서술했지만 아키는 이보다 적을 확률이 매우 높음)

2) 클라우디아 리세계로 시작(재화 많은 오래 묵힌거)

지금 매물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이 리세계로 시작하면 뉴비에게 주는 선택 픽업이 없다.(대신 재화가 엄청 많음)

그러니 아키는 없는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클라 오리진 달고 이브 뽑아라.(이브가 먼저 끝나기 때문에 이브 먼저 뽑고 클라 뽑아도 됨)

물론, 둘다 오리진 찍을 수 있을지는 본인의 운과 과금력에 달렸다.

마찬가지로 클라 오리진이 되면 바로 이브 들어가는 것을 추천.

(필요한 평균 돌 = 클라 300 + 이브 500 =56700 + 98700 = 155400 스톤)

이브를 이터널이나 레전플 정도에서 멈추고 다음 복각을 봐도 무방하다.

3) 아키 리세계

여기서 아키 리세계라고 하면 뽑기 할 필요 없이 8장 이상을 만들 수 있는 계정을 말한다.

이 계정은 간단하다. 

아키 선택 픽업 유무? 아무 상관 없다.

얻는 모든 재화를 클라우디아에 쏟아 부으면 끝이다.

이벤트로 1장을 주니 총 13장을 먹으면 된다.

그럼 짜잔, 그럼 씹사기 딜러 오리진 2마리 완성!

이후 행복소울 하면 된다.

필요한 평균 돌 = 클라 500뽑 = 98700스톤

만약 달성 패키지를 산다면 매우 난이도가 쉬워짐

4) 아키 손리세

보통 1주년 손리세 기준 3장 이상부터 이륙 가능하다.

다만, 본인이 과금을 하지 않을 거고 클라에 욕심이 좀 있다면, 3번에 서술한 리세계처럼 8장을 바로 만들 수 있게 최소 5장(선별에서 다프네 가져갔다는 가정)은 들고 이륙하자.(마일리지, 1일차 출석 보상, 에픽 선택권을 제외한 갯수) -> 성공했다면 3번과 똑같이 하면 됨.

만약 찍먹만 해보기 위해 손리세를 대충 했다면? 

여기가 좀 문제인데

필요한 평균 돌이 아키 300 + 클라 500 =56700 + 98700 = 155400 스톤이기 때문이다.

물론, 아키를 좀 뿌리기 때문에 이보다는 적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과금을 하지 않고는 사실상 불가능한 스톤 갯수.

이 사람들이 고려해야할 것은ㅡ

1. 내가 시작한 시점부터 클라 픽업이 얼마나 남았느냐.

2. 이 게임에 과금을 얼마나 할 것인가.

일찍 시작했다면, 열심히 게임 하고 운이 좀 따라준다는 가정하에 달성 패키지 정도면 둘다 오리진이 가능할 수도 있다. (늦게 시작했다면 당연히 과금량은 늘음)

그러나 늦게 시작했고 무과금이라면 클라우디아는 그냥 다음으로 넘기고 아키에 집중하도록 하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