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선택지 공략보고 트루 뚫었다.


설령 배우자와 사별한다고 해도 찰나의 순간에 가까운 행복한 결혼시절을 잊지않고 계속 살아가겠다는 여운이 많이 남는 스토리였어.


어색한 고양이 흉내내는 하루도 귀엽고 꽁냥꽁냥거리는 것도 좋았는데 여왕님 트루엔딩의 임팩트가 너무 강렬해서 그런지 뭔가 펀치력이 부족하다...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