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이번 7장 마지막에서 아드리안이 베헤모스랑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드리안이 전쟁의 사도가 되서 뭐지 하는말 있더라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아드리안이 과거 모종의 사건으로 분리 된게 아닐까 싶음


먼저 스킵에서 보여주는 요약에서 또 다른 아드리안이란 언급이 있음

이걸로 아드리안이 둘이다 라는 초점에 맞춰서보면


아드리안의 마지막 대사가 이번에야 말로 쓰러뜨려주마 라고 하는데

과거에 땅의 짐승과 싸운 적이 있단 소리임

근데 그때가 언제냐?

아폴리온 첫 강림당시임

근데 문제는 아폴리온이 강림하면 천/악 정령들을 부름에 응하게되서

땅의 짐승과는 싸울 일이 없게됨

그게 가능해질려면

아드리안의 ANIMA가 온전하지 않아야됨


왜냐?

지금 좋은 예시로 클라우디아가 있음

메인스 제대로 읽었으면 알거임


과거에 모종의 이유로 아드리안의 ANIMA가 둘이 됬고

그래서 아드리안은 부름에 응하지 않을수 있어 땅의 짐승과 전투를 벌인다는게 말이됨


그럼 왜 둘이 됬냐?

오토하 인연스의 과거 회상 장면이 나오는데

ANIMA를 분리 시켰고 인연스에서 오토하가 둘이 나옴

이걸 보면 아드리안의 분리된 ANIMA가 지금 전쟁의 기사를 맞고있는 아드리안이 된게 아닐까 싶음


라리마가 느끼는 위화감

아드리안을 타브리아로 보낼때 의견을 제시한건 바로 비비안임

스토리 내내 계속 숨기는 비비안이다 보니 아드리안을 이쪽에 보내는 이유가 있을것 같음


아마 ANIMA분리로 둘이 됬다는게 맞을것 같은데

다른 가설이 파견된 아드리안이 땅의 짐승을 보고 원 상태로 돌아 온게 아닐까도 생각했음

아드리안이 하나이고

등장했던 아드리안이 눈이 전쟁의 기사 아드리안의 안대 위치가 동일 한점 보아서

불완전하게나마 나온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땅의 등대가 부서지고 종말의 예언을 말한것과

땅의 짐승이 나온 장소가 동굴로 보이는 다른 장소 같은점

이두개로 좀 애매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