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직할 의용군 총사령관 및 소러시아 SSR 공조작전사령관 이반 코네프


"정면대결"


제1, 제2, 제3전투비행연대는 민정군의 전선에 대대적으로 근접항공지원을 실행할 것, 적의 전선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적 여러 전투비행연대와의 공조를 통해 한 제대는 근접항공지원, 한 제대는 상공에서 적 전투기를 경계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실행함. 소러시아 SSR의 비행대와도 적절하게 연계하여 적의 수적 우세에 대해 대응할 것.


제4전투비행연대는 루스 전선을 도맡을 것, 적의 항공세력은 작살났으니 우디블룐 전투기에 유의하며 방어전 시에 적절한 때에 아군에게 폭격지원을 실행할 것.


제1독립폭격연대는 제4전투비행연대와 함께 전선폭격을 고공에서 실행, 역공세작전시 정찰기와 공조하여 적의 후방 부대 및 주둔지에 대한 관측과 폭격 또한 수행할 것.



동부전선(대루스 전선) 

이전에 민정군이 공세를 실행했을 때와 똑같이 대응한다. 적의 부대가 공격할 시 약 20km 가량은 산발적 반격을 가하며 적의 피해를 누적시키며 후퇴, 해당 지점에 지원된 전차제대와 기관총 부대를 참호와 전차호를 파고 매복. 다만 특정 중요 거점들을 설정하여, 해당 거점들은 종심을 24km으로 설정하여 조금 더 후퇴, 해당 지역으로 적 제대가 집중공격을 할 시 적당히 후퇴하다가 아군 전차제대와 함께 그대로 역습, 집중공격하던 적을 사면으로 포위하여 물리적 섬멸을 실행한 뒤에 대규모 역공을 가하며 쿠피얀스크 탈환을 노린다. 특히 BT 전차와 장갑차로 이루어진 제대를 집중배치하여 쾌속진격을 통한 충격력을 노릴 것. 공군은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서부전선 (대민정군 전선)

제1돌파포병사단은 서부전선에서 적에 대한 방어포격을 수행할 것, 다른 제대들 또한 민정군의 대규모 부대가 배치될 것이니 이에 대해서 방어전을 수행할 것이며, 철저한 화력을 통한 수비전을 통해서 적을 공세종말점에 다다르게끔 하라. 다음 전투 시에 대규모 역공을 위한 예비대를 소집하며, 공군 또한 방어전에 있어서 다수의 화력지원을 실행할 것. 대전차포를 다수 장비하는 동시에 1호 전차들을 전차호에 배치하여 강력한 수비태세를 갖춘다.


중부전선 (폴타바 방면)


민정군이 폴타바로 후퇴하기 전에 폴타바를 후방에서 들이침. 군사정부가 이들이 후퇴할 때에 맞추어서 공세를 실행할 것이 분명하니, 우리가 폴타바를 먼저 점령해야 하므로 제100, 99 기병사단을 중심으로 2개 보병사단을 편성해 폴타바 시가지로 돌격, T-19 전차제대와 함께 진격하며 적의 방어를 분쇄하고 시가지를 점령해 농성할 것. 후속부대로 다수의 기관총제대를 보내어 시가지를 요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