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폐막: 기어오는 혼돈 판정


네크로노미콘 플랜+낫과 장미 작전+얼린 홍어 작전+주머니 속 전쟁 작전+갬빗 수락 계획+제켄포의 말씀 작전

<결과>

민주공화국의 방어 실패. 적 전차의 압도적인 성능에 의해 아르치 방어선 돌파. 아틀란틱 아일랜드 합중국 기계화보병사단 1개 전멸.

노동자 연합 전선에서 전선 변화 없음.

SSR이 59사단이 투입된 전선은 방어했으나, 85사단 방면에서 밀려남

신성루스로마국의 33기갑군단의 대공세로 폴타바 서부에서 3, 6, 84 사단이 고립됨

SSR의 파블로그라드 대공세로 대규모 돌파 성공 적 전선 붕괴

<손실>

신성루스로마국: 구시 중폭격기 10대, 우디블룐 전투기 200대, 이스크라 전투기 100대, 보이나 전투기 1대, 브이스트라 전투기 50대

소러시아SSR: 폴리카르포프 I-30 37기, ML-11 경야전곡사포 34문, 88mm 대공포 12문, Tu-37 고속전투기 4기

소련: Tu-37 고속전투기 53기, 칼리닌 K-30 폭격기 2대, IL-38 고속폭격기 1기, 돌파포병사단 장비 3%, T-32RT 중형전차 21대, 카츄샤 다연장로켓포 1대

@게오르기_주코프

발해 의용군: VAL 34 321정, M1개런드 568정, 그랜드 오데이셔스 중기관총 9정, 오데이셔스 다목적기관총 11정, BT-7 7대, Sd. kfz. 8 54대, 88mm FlaK 124문, 솔해운 대구경포 1문, 오덴스 소구경포 226문

@찐야융

루테니아 노동자 연합: 지멘스-슈커르트 D.III 20대, Aviatik CI 20대

루테니아 민주공화국: M1 개런드 168,500정

아틀란틱 아일랜드 합중국 의용군: KP/-31,ATR.27 6974정, 롤스로이스 장갑차 158대, A-1 전투수송장갑차 321대, Pak 38 대전차포 681문, N-33 164기, H-34 4기, Bf-109-1 38기, Bf-109-2 12기, N-33B 전투기 10기

@borkwork

호주 자치령 의용군: 75밀리 보병포 148문, M2 브라우닝 3정, 베커 기관포 221정, T-26 121대, 브리스톨 코안다 무인 자폭드론 79대, 블랙번 트윈 자폭드론 256대, 조선제 랜드리스 Bf109-2 18대, 스핏파이어 78대, Ju87-1 47대, Bf109-1 79대, B-17 3대

@SCV조종사_대식이

중화민국 의용군: Bf 109 121기, 스핏파이어 20기, 감자튀김 폭격기 18기, N-33 26기, F-YU-1 예인 7기, 2호전차 431대

@Bokoboko

<특이사항>

강철로 된 괴물: 아르치 방면 민주공화국군 사이에는 소문이 하나 돈다. 이전 전차들과는 달리 우리가 가진 대전차포로 아무리 쏘아도 부숴지지 않는 괴물 같은 전차가 있다는 소문. 그리고 그 소문은 사실이 되어 아르치 방면 병사들에게 강렬한 공포심을 새겨주었다.

하늘에 미친자: 브이스트라 전투기를 탄 코제두브와 Tu-37 고속전투기를 탄 굴라예프가 폴타바 상공에서 만났다. 기체의 성능과 조종술의 실력 차이로 인해 굴라예프는 코제두브에게 밀렸고, 그의 공격에서 겨우 빠져나와 비행장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다만 그의 전투기는 과도한 손상으로 수리 중 폭발해 버려야만 했다.

과도한 활약: 최근 소러시아SSR 측으로 입대한 장시안 카뮈 지휘관이 파블로그라드 공세 작전에서 크게 활약해 적의 방어 체계를 붕괴 시켰다. 그녀의 활약은 모두의 주목을 받았으나, 그 주목엔 시기와 질투 또한 포함되어 있었다.

죽음의 숙녀와 검은 사신의 만남: 신성루스로마국의 서부 폴타바 돌파로 인해 전선이 혼란에 빠졌을 때, 당시 해당 전선에 있던 이치는 이를 방어하기 위해 자신의 팀과 팔방으로 뛰었다. 그덕에 전차 중대의 전진을 몇일간 지연시키거나, 보병 연대를 아예 다른 곳으로 보내버리는 등의 큰 활약을 할 수 있었다. 그녀의 활약이 이어지던 어느날 드네프르강 인근에서 교량 폭파 작전을 진행하던 그녀와 그녀의 팀원들은 저격수를 마주쳐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 이번에도 이치의 분전으로 팀원들의 대부분을 살릴 수 있었으나, 그녀의 왼팔에 총을 맞고 말았다.

자폭 비행기의 악몽: 해안포격 지원을 하기 위해 출항한 신성루스로마국의 함대는 갑작스레 그들을 향해 달려드는 수백대의 자폭 항공기들을 맞이해야만 했다. 함대의 방공망에 비해 자폭기들의 수가 너무 많았고, 함대를 보전시키기 위해 후퇴하는 수 밖에 없었다.

두긴의 고뇌: 두긴은 이전부터 이상한 일을 일삼고 있는 스파게티국의 군대에 대해 불만이 있었다. 당장 전선에 싸워도 모자랄 판에 민병대를 징집하라고 닥달하지를 않나, 공산주의자를 색출하겠답시고 전투에 참여조차 안했다. 두긴은 그런 그들이 과연 신성루스로마국에 필요할지 고뇌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