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군대는 페트로그라드의 더욱 확실한 방위를 위하여 국경을 페트로그라드로부터 밀어낼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프스코프로 진격하였다. 해당 작전은 표트르 니콜라예비치 브란겔 남작이 직접 말을 타고 선두에 나서 진두지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