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얄마르 브란팅 총리가 오늘 사임의사를 표현하였다

(얄마르 브란팅 前총리와 그 외 내각 장관들)

얄마르 브란팅 총리는 사임 이유로 건강상의 문제를 들었으나

대부분의 정계인사들은 전쟁 강행과 굴욕적 패전조약에 따른 당내 책임론으로 인한 사태로 보고있다

(참전 연설을 하는 브란팅 前총리)

오늘 오후 2시 국왕 폐하께서 사표를 수리하시며 선거까지 100일간의 임시 총리로 외무부 차관 비드쿤 크비슬링을 임명하셨다

(총리임명을 수락하는 크비슬링 임시총리)

차기 총선에서는 집권 동력을 완전히 상실한 브란팅 前총리의 국가보위당 대신 크비슬링 임시총리의 국가 인민당 또는 반전파 대부분이 소속된 왕국 보수당의 승리를 예측하고 있다

임시총리가 다음 대 총리로 임명될 수 없는 현행 법률에 따라 크비슬링 임시총리는 자연히 총리직 후보에서 제외되며 

국가인민당에선 칼 구스타프 에크만 現외무부 장관,왕국 보수당에선 에른스트 트뤼게르 前경제부 장관이 유력한것으로 알려져있따


-VOS 정치부 기자 페르 알 빈 한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