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직 수락 인터뷰를 하는 에릭 구스타프 보스트룀 前국가인민당 당수)

스웨덴 왕국 59대 총리로 에릭 구스타프 보스트룀 초대 국가인민당 당수가 임명되었다

보스트룀 前당수는 "국왕폐하와 국민들의 뜻을 따라 국가의 중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과분한 직책이나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당초 총리 후보로 유력했던 에크만 現당수는 보스트룀 前당수의 출마와 동시에 사임하며 "국가인민당은 보스트룀 당수를 따를 것이다"라는 짧은 인터뷰와 함께 당수직을 사임하였다

보스트룀 총리는 올해 66세의 고령이라는 점에서 우려를 사고 있으나 크비슬링 임시총리의 정치적 스승이라는 점과 국가인민당의 첫 집권이니만큼 국가인민당의 상징인 그가 총리직을 맡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의견 또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보스트룀 총리는 취임 수락과 함께

1.국방력 정상화

2.식민지 개척

3.함대 확충

4.대규모 조세개혁

5.함부르크 조약의 재조정

으로 이루어진 5대 국정과제를 제시하였다

타 당에서의반응으로는 

"국가인민당의 상징이자 국가인민당 그 자체라고도 볼 수 있는 정치적 괴물,그는 어떤 방향으로든 스웨덴을 갈림길에 서게 할 것"

-칼 스타프 前총리(농민당)-

"저 노괴가 기어이 총리직에 앉고 말았다"

-에른스트 트뤼게 당수(왕국보수당)-

등이 전해지고 있다

-VOS 정치부 기자 페르 알 빈 한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