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은총으로 신성 이탈리아 왕국의 국왕, 신앙의 수호자, 나폴리의 왕자이자 마드리드의 공작, 볼로냐의 공자이자 앙코나의 왕자, 반도의 제왕, 움베르토 1세 왕립 기사단장, 로마 기사단장, 십자군 기사단장, 가르발디 기사단장, 토스카나 기사단장, 세인트우르바노더세컨드 기사단장, 이탈리아령 에티오피아 기사단장, 이탈리아령 마드리드 기사단장, 시칠리아 기사단장, 로열 비토리오·옐레나 기사단장, 바티칸 근위대 기사단장, 교황령 기사단장, 무공 기사단장, (중략) 이탈리아 왕립 기사단장이신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 신성 이탈리아 왕국 국왕 폐하께선 저 간사한 불란서와 니케아, 시칠리아의 협잡을 통한 다굴과 믿었던 독일과 러시아의 배신으로 인해 나라가 망할 위기가 되자 교황, 군대 수뇌부와 함께 중립국 상선을 타고 중동으로 건너가서 살로 왕국을 세울 작정이셨으나 중동의 과자라는 쌀로별 과자를 맛보고는 그 맛에 감동하여 국명을 쌀로별 왕국으로 하였다. 그러던 중 현지 원주민들의 우리들을 개화시켜 달라는 요청을 수락하시고는 칭제건원을 만국에 선포하시니, 이것이 바로 위대한 쌀로별 제국의 서막이었다.
수도: 이스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