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8월 13일 로망스국 파리에서 테러가 발생했다.  로망스국 대통령은 "테러를 막아내지 못한 내 잘못이 크다"면서 국회 연설 중 오열하였고, 로망스 검찰청은 테러 주동자인 난민들을 기소하였으며, 사형을 구형하였다.

 

한편 유럽 국민들 사이에서 추모 물결이 퍼지면서 파리 에펠탑 아래에 테러 사망자 공동분향소를 설치하였고 추모하러 방문한 사람들이 1만 명을 넘어섰다.

 

앞으로 로망스 국경수비대는 난민 입국 심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하지만 로망스의 난민 보호 시민단체는 "이 사건으로 인해 난민들을 색안경 끼고 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