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민들은 번개와도 같은 마귀의 힘으로 번쩍이는 것을 보며 즐거워하며, 회색빛 모래로 쌓아진 벌집같은 성의 단칸방에서 별 하나 보지 못한 채로 살아간다.

 오래전에 죽어 묻힌 괴룡의 사체의 진물을 몸에 걸치고, 물건을 만들고, 쇠붙이를 움직이게도 한다."


중세사람 입장에선 판타지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