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리에 대한공산당 소속의 요원 두 명을 소말리아로 가는 배에 태워서 보냈습니다. 도착 시 답장 바랍니다.

 요원 두 명은 저희 아버지인 정하섭 위원장이 양성한 비밀 단체의 조직원이며, 모두 철저히 훈련 받은 요원이니, 조금의 훈련만 거친다면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암호처리되어 보내졌습니다)

 @학원장 @Wyvern @마키 @비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