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국토개입 및 집행병참국이 준군사조직 프로이센 자유군단을 창설하며 신성군단과 전프로이센 노동자연맹을 "반정부, 반사회 세력"으로 규정하며 무력을 행사할 것을 천명했는데요, 오늘 자유군단이 전프로이센 노동자연맹 메멜 지역본부를 기습하며 새로운 무장 세력의 등장을 알렸습니다.


전프로이센 노동자연맹 측에서 입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 모두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면 자유군단 측은 국방군에 준하는 무장과 훈련 상태로 상대적으로 현저히 적은 피해만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군이 개입하며 사태는 진정되었지만, 이번 공격은 자유군단의 명백한 승리입니다.


전프로이센 노동자연맹 측은 이 공격을 "불법적이며 용납할 수 없는 백색테러"로 간주하며 전략적 국토개입 및 집행병참국 측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메멜 지역에서 이들이 쌓아올린 세력에 유의미한 타격이 가해졌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안정도가 7 하락합니다.

국가 장악력이 7 하락합니다.

이벤트가 다음 페이즈로 진행될 경우 전략적 국토개입 및 집행병참국 측 세력이 약간 상승합니다.

이벤트가 다음 페이즈로 진행될 경우 전프로이센 노동자연맹 측 세력이 약간 하락합니다.

이벤트가 다음 페이즈로 진행될 경우 전프로이센 노동자연맹 - 공화주의파 측 세력이 많이 하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