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애하는 제군들이여! 우리 내각은 현재 지하 벙커에서 안전히 있으니 모두들 안심하길 바란다."

 ".. 비록 정부군의 포격이 이어지고 있으나, 우리 돌격대는 결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최후의 일인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 고대해오던 사형식은 곧 이뤄질 것이며, 배반자들이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광경을 제군들이 두 눈으로 똑똑히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