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명 : 크르튀-2
발사 일시 : 1976-09-03
발사장 : LC-14, 기아나 우주센터. 유카-FSC령 기아나 특별자치구역
발사기관 : ULA
발사체 : Twitter I
1단 부스터 : B1001 1차 비행
1단 착륙 (Of Course I Still Love You) : 성공
최종 연소시험 (Static Fire Test) : 완료
페이로드 : 크르튀-2
운용목적 : 통신위성
개발기관 : USA
운용기관 : 튀르크 정부
투입궤도 : 정지궤도
발사결과 : 성공
ULA 소개
ULA는 1930년에 설립된 유카-FSC의 국영 우주 기업으로, 세계 최초 인공위성 발사, 유인 우주선 발사, 세계 유일 달 착륙, 우주 정거장등 많은 업적을 보유하고 있다. ULA는 50년대부터 상업 인공위성 발사 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전세계 위성 발사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발사체 소개 : Twitter I
Twitter를 위시한 ULA의 로켓들은 기존의 '로켓은 일회용이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1단 로켓을 육상 또는 해상에 착륙시켜 재사용하고 있는데, 따라서 타 발사체들보다 발사 비용이 굉장히 저렴하다.
Twitter는 D모사의 소형 로켓을 견제하기 위해 개발된 로켓들중 하나로, ULA의 개발비 절약 풍조속에서 만들어진 로켓이다. Francis I의 2단 엔진인 HE-2를 1단 엔진으로, Peninsula I의 3단인 UHKM을 2단으로 사용해 개발비를 크게 아낄수 있었다. 또한 Twitter는 1단에 액체 수소를 사용하는 ULA의 유일한 로켓인데, 앞으로 케로신을 재사용에 적합한 액체 수소로 대체하려는 ULA의 야심을 엿볼 수 있다. Twitter는 재사용시 LEO에 1.5t을 올릴 수 있다.
이번 발사에서는 1단 코어로 B1001을 사용할 예정이다.
탑재물 소개
크르튀-2는 USA에서 튀르크의 외주를 받아 제작한 정지궤도 통신위성으로, 튀르크 본토의 통신 중계를 담당한다. 수명은 7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