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폴붕이는 로어를 음미할 시간도 없다!

분량 많은 고봉밥 로어를 못 읽는 폴붕이들을 위한 두 곳의 짧은 로어


소개 할 것도 없이 바로 들어가보자! 



얼럭 조지기, 알수집 일퀘 깨는 장소 중 한 곳인

고지대 습지 (Highland Marsh)



한때는 고지대에 장소에 불가 했으나 볼트 94에서 G.E.C.K이 폭발한 이후

습지가 되어버리면서, 마이얼럭들이 살기 시작함.



둥지 근처에 "마이얼럭 연구" 메모를 발견할 수 있어. 




폴김에서 은근히 마이얼럭 관련 로어를 자주 풀었는데

여기서 확실해짐. 여러 개체가 교류하며, 함께 지냄


하지만 항상 평화로운게 아님. 포식자로써 무시무시한 공격성과

딴딴한 껍질로 죽이기도 힘듬. 성장 속도가 빠름. 


여기에 시체가된 자유주 연합의 일원이었던 여자도 

빠르게 자라는 특성을 활용해 식량으로 쓰고자 했던 모양인데.

오히려 자기가 잡혀 죽은듯 해. 


4때도 그렇고 76에도 레이더 쉨들이 마이얼럭 많이 키우고 

성공한거보면 어느정도 줘패야 고만고만해지는 모양임.  



끝없는 나락(Big Maw:거대한 구덩이/나락)이 맞는 표현인데

끝없는 나락으로 초월 번역되었더라. 


자연적으로 생겨난 거대한 구덩이라고 함. 



지상에 플로터 세 마리가 있는 장소, 테이블 위에 한 방문객의 

메모가 있음.  



" 또 다른 봄 "



예전에는 생긴거랑 달리 사람들 소풍도 오고 애들 수영도 하는 

평화로운 장소 모양인데 초월적 존재인 인터로퍼의 영향 때문인지,  

사람이나 동물들을 여기서 자살하거나 생을 마감하게 만드는 기묘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양이더라. 



그래서 모스맨 이교도들의 토템이 있고, 

모스맨 이교도들이 주기적으로 희생양을 바치는 제사나

의식을 하는 장소로 변모해버렸음. 



그 흉악한 의식은 최근에도 지속되는 모양이더라. 

아무튼 애지간히 많이 죽였는지 구덩이 내부에 많은 사람의 유골과 짐승들 뼈가 많이 있음. 


아무튼 이렇게 고지대 습지와 끝없는 나락의 로어를 다루어 봤다.


여담: 로어 자료를 많이 수집해뒀음에도 안쓰는 이유?

정리하고 나름 재밌게 적어도 너희가 안읽어서...  



로어에 대한 피드백이나 자유로운 의견 언제나 환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