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애팔래치아의 전통 요리법인 구르망 수육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레이더계의 미식가들이자 솜씨 좋은 요리사들이었던 구르망들의 구르망 수육.


그 전통 요리법을 아직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피독수리였다. 


양붕위키 새끼들 빠져가지고 그냥 피독수리 랜덤인카운터 명칭을 따로 안지어서 

나는 고기 품평회(Evaluation of Meat)로 이름 붙였어.



캠핑 장소, 두개의 의자가 있는 장소에서 랜덤하게 나오는데 

특이하게도 비적대적/적대적 피독수리가 같이 나옴. 


당연한 이야기지만 적대적 새끼들이 쏘기 시작하면 비적대적인 놈들도

줘패기 시작하고 이 대화를 들을 수 없음. 그래서 나도 예전에 찍다가 실패했음. 













피독수리들이 인간 고기와 슈퍼뮤턴트 고기에 대한 맛 평가를 하며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우는 모양이다.


인간을 잡아먹는 슈뮤들의 고기맛이 좀더 탄력있고 담백한 모양임.


레이더 중에서도 어쩔수 없이 살기위해 죽은 친구를 먹은 애는 있던데

이새끼들은 그냥 대놓고 식인을 하는 등, 해병 문학과 다를바 없는 오도기합짜세인가봄. 


참고로 예전에 다른 챈럼이 올린 대사랑 비교해보니까 미묘하게 다르더라

베좆 미친놈들 게임 질에 신경쓰지 한 랜덤인카운터 대사만 여러개 버전으로 

녹음하는 똘아이들임 ;;




은신으로 적대적인 애들 조지고 나면 비적대적인 애들한테 다가가도 안쏨.

대신 말은 못걸더라. 



그래서 나도 얘네를 수육으로 만들어줬음. 



아! 구르망 수육 요리법, 그 군침도는 이름이여! 




음, 확실히 슈뮤 고기가 좀 더 찔긴 대신에 담백하더라.



여담: 

진짜 나는 원하지도 않는데 로어가 자꾸 쌓여서 걱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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