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틱 시티 솔직히


걍 뉴베가스 + 파 하버 +  포인트 룩아웃 섞어서 대충 만든 지역이란 느낌 강했는데


신규 원정 인간의 역량 해보니까 애틀랜틱 시티만의 컨셉이 잘느껴져서 좋았음




보다시피 맨몸이면 허리까지 물이 찰 정도로 도시 전체가 물에 잠겨있음


그 와중에 살인식물 오버그로운이 잔뜩 자라나서 시민들한테 총질하는데


그 와중에 지자체 <- 애네가 생존자들 규합해서 식량과 물 안전을 제공하는 중


그게 다 쌩으로 굴러가는건 아니고 캡을 통해서 자체적으로 경제를 구축하고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확한 언급은 없지만 아마 캡으로 타지역과 물자 교류도 하고 그런거 아닌가



그래서 먹고 살기 힘든 환경을 캡으로 어거지로 굴리는게 애틀랜틱 시티인데


그래서 세금관련해서 빡세게 잡는거임 ㅇㅇ


그 와중에 애틀랜틱 시티에서 세력을 꽉잡고있는 마피아 이 새끼들은 시스템 상으로 꿀 빨거 다 빨면서


세금은 안내겠다고 개지랄해서 지자체랑 싸우고 


안그래도 먹고 살기 힘든 곳인데 살인게임 배틀로얄(끝겜)까지 펼쳐서 대환장인 상황임


탈세 편에서 나온 버터컵이나 지자체 애들도 다 그것 때문에 마피아한테 지랄한거고


세금 걷는다는 말이랑 카지노 너무 잘굴러가는거 같아서 


이 새끼들 완전 살만한데? 이런 생각했는데 이번 원정해보니까 


마피아랑 대모 <-- 이 새끼들만 일방적으로 꿀 빨면서 헛 짓거리하는거였고


나머지 일반인들은 침수된 도시 안에서 오버그로운이랑 머리끄댕이 잡고 살라, 세금 낼라 ㄹㅇ 먹고 살기 힘들었음





그 와중에 탈세에서 맨날 처맞던 버터컵 <- 엉덩이 턱을 가진 BadASS 캐릭터였음


버터컵이란 이름의 어원은 기디업 버터컵으로 마피아를 죽을때까지 폭행해서 그렇다고함


쎈 척 겁나하는데 "야 근데 왜 일 나한테만 시키냐 ㅋㅋㅋ 니가 직접하지? 쫄앗음?"


이렇게 물으니까 "저번에 그런말 한 놈 척추뽑아서 줄넘기했음 ㅇㅇ 니는 손가락으로 목걸이 만들어드림" 이 지랄 ㅋㅋ






원정 끝나면 시장이랑 도시사람들 와서 넌 애틀랜틱의 영웅이야!!


이러고 빨아줌 , 그 와중에 버터컵은 가다가 버티버드 날개에 대가리박고 죽어버리라고 말하다가


어디가서 죽지 말라고 츤츤댐




3줄 요약


1. 애틀랜틱 도시는 식인식물이 자라는 침수 된 관광도시, 사방이 물로 흥건하고 축축함


2. 지자체라는 도시정부에서 세금으로 받는 캡을 이용해서 의식주를 제공해서 어거지로 도시를 굴려나감


3. 마피아는 그거 안낸다고 뻐팅김 , 도시 꼬라지가 꼭 홍수 맞은 재해 복구 현장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