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시에 시작했는데 4시에 간신히 성공했다

분명 방에 사람 많았는데 그때되니 혼자 남았더라

혼자 여왕 날아오는 것만 보고 도망쳤다


길 개복잡하고 

방어구 불굴만 간신히 달린거 만들어서 신나게 입고 가봤다가 어썰트론한테 두번 죽었다

그냥 중공군으로 은신하고 다닐껄


그동안 남들이 핵쏘면 낼름 가서 수리키트만 먹었는데(딜 못넣어서 못먹기도 했다) 이렇게 힘든건줄 몰랐네 

고인물들한테야 어렵진 않겠지만


암튼 올챙이 할 때 흔쾌히 도와준 쿨가이랑

극초반에 갑자기 나타나서 픽서 레벨에 맞게 두개 주고 간 선배들에게 감사를 바친다


근데 사일로 찾으러 갈 때 마커 찍히는 그 야외 화장실 같은거 뭐냐 한참 헤맸네

이상한 아이봇이 음악틀고 쥐새끼 세마리 끌고 가는건 또 뭐였지 꿈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