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폴붕이는 로어를 음미할 시간도 없다!

브랙슨의 고급 의료용품 매장에 대한 짧은 로어 지금 들어가보자!


평상시에는 메모 하나만 읽을 수 있지만 응급구호단 일일 퀘스트때만

터미널 기록이 활성화 됨. 



아, 그루망 사골육수(싸젯말로는 절삭유) 그 따끈하고 군침도는 이름이여!


많은 이들이 절삭유 원재료인 뼈를 파밍하기로 유명한 브랙슨의 고급 의료용품 매장! 



이곳에는 터미널이 두 대가 놓여 있는데 앞에 꺼는 일퀘때도 평상시에도 활성화 안됨. 



오류 연결_없음. 




뒷편에는 해골 발굴 안내서가 놓여 있고 옆에 터미널에서 이번에 다룰 핵심 로어가 나와. 


메모 보면 

자진 기부(긴빠이)로 시체를 확보->발골 작업 -> 전국 의료대학에 의료용품으로 판매. 라는 

기똥차고 창의적인 사업을 하던 가게였나보더라.  



거기에,  퀘스트때만 이 터미널에서 의료용품 매장에 얽힌 또 다른 이야기를 알 수 있어. 






요약하자면 

1 ) 핵 전쟁 이전에 해당 의료용품점에서 만들 수 없는 다양한 의료용품 생산에 대한 수주가 들어옴. 


2 )사장이었던 조한센은 어짜피 핵전쟁이 날 걸 예상을 했던 모양인지. 돈만 받고 빤스런할 계획을 세움.


3 ) 밑에서 일하던 쿠퍼는 같이 빤스런하면 ㅈ될거라고 생각했던 모양인지 남아서 수주 받은 물건들을 

어떻게든 만들었고 의료용품 설계도를 조한센이 두고 가면서 핵전쟁이 터진 이후에도 이 가게에 남아있게 됨. 




그래서 플레이어가 얻어가는 장비 설계도가 이런 이유로 남아있었다~ 하는

좀 어처구니가 없는 이야기가 마무리됨. 


여담:

여기 각 세력들이 와서 싸우는 장소이기도 하고 사냥의 여왕 일퀘때도 

한번씩 오게되는 장소야. 


평상시에는 딸랑 종이 한 장 둔게 마음에 걸렸는지 베좆이 더 핏 업데이트 하면서

이런 식으로 장소 재활용, 부연 설명을 해준걸 보면 그냥 두기에는 아까웠던 모양이더라.


암튼 시즌 밀기, 모스맨 이쿼녹스로 바쁜 폴붕이들 머리좀 식히라고 가져와봤다. 




언제나 로어에 대한 피드백, 잘못된 부분에 대한 지적 및

다양한 의견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