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무위키 + 툴챈에 올린 예전 글을 좀 보강했다.


엔클레이브 장군이다.

오랜만에 글 쓴다.


오늘 알아볼 것은 전투소총이다.


클래식 ~ 뉴베까지는 Battle Rifle이라고 했는데 폴호성, 76에서는 Combat Rifle 이라고 했다.

Combat이 Com(mon) + Bat(tle)이라 Combat이 좀 더 포괄적인 용어다. (구글링)


일단 전투소총은 간단하게 일반적인 돌격소총보다 좀 더 큰 구경의 고위력 탄을 사용하는 군용 자동소총을 의미한다.

대충 7.62mm NATO (= .308),  7.62mm R 같은 거 쓰는 놈들은 전투소총이라고 보면 됨


현실에서는

2머전 ~ 냉전 시기에 그럭저럭 쓰이다가 반동과 휴대성 등의 이유로 돌격소총에 밀려서 반쯤 사장됨.

21세기 들어서 5.56mm의 사거리 문제랑 위력 문제, 기술 발전으로 탈레반 같은 새끼들도 돌격소총이 주로 사용하는

5.56mm 탄을 막는 방탄복을 찍어내는 바람에 다시 빛을 보는 중이다.


아마 폴아웃 세계관에서는

파워아머의 존재 때문에 전투 소총이 돌격 소총보다 더 많이 쓰이는 것으로 보인다. 

T-51B가 7.62mm M43 탄 정도의 운동에너지 (2,500J)는 그냥 흡수하는 수준이라고 했으니

짱깨들도 T-51B 같은 거 개발해서 양산하면 5.56mm 쓰는 돌격소총들은 그냥 병신 되니까 ㅇㅇ

5.56mm 돌격소총은 일부 특수부대나 근접전 용도로 가끔 사용되는 수준인 듯



대충 이 정도만 알면 토도키가 얼마나 개념없는 새끼인지 이해하는데 문제 없음



클래식 폴아웃 (FPS 폴아웃 아닌 작품들)


FN FAL (폴2, 텍틱스)


전투 소총의 대표 주자 중 하나. 벨기에 에서 만들었고 HK G3와 세계를 양분했다.


폴2에서 파생형으로 

야간 조준경 달린 버전이랑


HPFA(High Power Full Auto, 고화력 완전자동) 버전이 있다.

원래 FAL은 7.62mm NATO 때문에 반동이 강해서 연사 기능을 막거나 성능을 제한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HPFA 버전은 그걸 풀어버린 듯.

성능은 대충 딜 증가랑 연사력 증가



M14 (텍틱스)


냉전 당시 미군 제식 무기 ㅇㅇ



M1 개런드 (텍틱스, 뉴베)



팅하는 클립소리가 일품. 근데 텍틱스에서는 클립 소리가 안 났다고 한다.



근본없는 전투소총  (4, 76)

이름은 전투 소총인데 시발 45구경 권총탄을 쓰고 있다. 기관단총이냐?

.308을 기본으로 쓰고 개조로 5.56mm를 써야 정상인데 좆같은 새끼들이


외형은 분대지원화기인 (대충 경기관총 포지션) M1918 BAR과 비슷하게 생겼다. 시대가 시발 21세기 후반긴데 아직도 1머전에 쓰던 걸 쓰냐?

전투산탄총이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10mm 권총 처럼 모듈형 무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내가 원하던건 뉴베에 나온 BAR이나 (웃긴건 이거 이름이 자동소총이다. 조쉬 소여도 총기 디자인만 관심 있는 새끼였던게 틀림없다.)

이걸 원했다고 (콜트 모니터, BAR 파생형)


결론 토도키 병신



+



폴아웃 R91 돌격소총의 원형이 HK G3인데 얘도 한가닥 하는 전투소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