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존나게 짧은 로어를 가진 헤이븐 교회. 

아무도 없는 으슥한 교회에서 울려퍼지는 파이프 오르간 소리와 

커신이 등장한다는 짧은 로어로 유명한 장소야. 

나는 그날 뾰족한 것들과 



클로에 시불뇬의 퀘스트를 동시에 깰려고 헤이븐 교회로 갔었어. 

거기서 난... 



미지의 공포와 조우하고 말았지 



놈은 커신답게 죽일 수 없었어 ... !

공포 영화 클리셰까지 다 지키는 커신을 본 나는 허겁지겁 도망칠수 밖에 없었어... 






나는 그  이후로 헤이븐 교회에 가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