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자기 술집을 차리고 소소하게 살고싶어하는 베켓을 생각하면서 한번 지어봄




하필 사진찍으니까 아침이네.



옆마당. 야외 파티 테이블 컨셉



뒤쪽 강가에 화장실



한쪽 창고로 빼둔 작업장. 의외로 알차게 4개 다 들어가더라




입구. 날 좀 어두워지니까 느낌 좋아졌누



이름은 베켓의 꿈인데 동료퀘 안해서 없음 ㅋㅋㅋ 바로 구하러 간다



1층. 소소하게 피아노나 기타 놓고 테이블은 1개.



2층. 좀 공간 둬서 소형 파티룸으로 둘걸그랬누. 저거 벽지가 흉해서 2층은 장식 좀 써야할듯




2층 외곽. 안주 조리나 세탁용도 가정공간



3층 개인방. tv 없어서 개꼽누



개인 방 전경




건물 자체 내부는 꾸미기 나름인데 난 넓이에 비해서 광원이 모자라고 생각함. 외벽이 되게 심심해서 표지좀 붙혀주는걸 추천


대신 내부가 너무 넓거나 좁지도 않아서 가구 조금만 넣어도 느낌은 확실히 살정도임. 

그리고 건물 입구에 바닥 토대로만 붙힐 수 있는 계단을 바로 붙힐 수 있더라. 이건 다른 통짜 건물도 좀 "해 줘"



건물들 많은데 짓기는 또 힘든게 캠프 설치 위치가 개떡같아서 건물이랑 떨어지거나 지형이 울퉁불퉁하고 운좋게 찾아도 저 건물 자체가 부피가 상당히 커서 그냥 적당한 도로 사이 숲에 지었다.


모두 베켓의 소소한 꿈을 위해서 이참에 술집 하나 지어줘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