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티쉬 업소 채널

레디 캐리 다 봤는데 일단 프로필상 과장된 부분이 별로 없다는 점만으로도 만족스러웠음.


여기서 얼마전에 마틸다 안나와서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내 기준으로는 레디가 거의 모든 부분에서 마틸다 상위호환임.


일단 플마 자체가 오픈 마인드고 말랑해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의외로 플레이할때 표독스럽게 몰아붙일줄도 아는 매니저라 다솜 청아 은퇴한 뒤로 하드FD매 없다고 아쉬워하던 FD족들한테 희소식이 될거라고 본다. 


마틸다 봤을때 찐성향녀 수식어까지 거창하게 걸어놨던거에 비해 실제 SM지식이나 이해도 자체는 거의 백지상태에 가까워서 그럼 그렇지 또 구라프로필에 당했다 싶었던 터라 이번에 레디 봤을때는 진짜 기대치 자체가 0에 가까웠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까 뉴페인데도 레디는 SM지식이나 이해도가 상당해서 속으로 많이 놀랐음. 앞으로 출근 계속 하면 쌓이는 경험만큼 플레이 실력도 쭉쭉 늘어날 매인거 같다.


그리고 캐리는 앞으로 닉값 제대로 할거 같음. 여기서 다희 같은 스타일 아닐까 추측하는 사람도 있던데 다희 같은 44 스타일은 아니고 예전에 시노라고 55 사이즈에 기럭지랑 비율 모델급 피지컬인 매니저 있었는데 딱 저런 스타일에 외모도 준수한편이고 성격이랑 플마도 간보고 빼는거 없이 시원시원한 예전 초아 같은 개쿨녀라 적어도 마인드로 내상 당할 사람은 거의 없을거 같다.


결론적으로 사장 아재가 예전 예나 다솜 하얀 뉴페라인업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좋은 뉴페들 영입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