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인맥이고 동료들이고 뭐고 샬레이안 와서 물자가져왔으니 1인분함 ㅅㄱㅇ 하면서 꺼드럭거리며 어슬렁거리기나했지 진짜 우주넘어 날아와 직접 도와준 샛기는 제노스뿐이다

이후 그가 요구한 보상은 '한판만 싸워보자 싫음 말고 ㅠ' 임

크 시발 이게 진정한 친구아니냐? 한번 얼굴 보고싶어서 세상의 끝으로 날아가 자신이 원하는 요구를 강요하지도 않고 걍 도와줌

빛전 영웅으로서도 아니고 머슴도 아니고 진짜 한명의 사람 및 모험가로서 존중하고 대우해주며 가장 위험한 순간에 찾아와 도와준 등장인물은 얘밖에 없음

세상구하고 왔는데 아직도 울다하 투기장가면 동전떨어졌다고 주워오라는 퀘내는 npc있는데 어이가 없더라


새벽놈들도 마찬가지 솔직히 애들 다 쥔공 영웅되기전에 머슴이나 야만신 죽이는 머신으로만 보고 실질적으로 직접 도와주거나 하는일은 손에 꼽음 당장 창천에서 라바나 잡으러갈때도 알피노가 조지러 가자 그러는데 정작 야만신 앞에선 신도화 될까봐 싸움 참여도 안하는 쉐끼가 말은 잘함 

에스티니앙 빛전한테 aibo 거리는데 이샛기 니드호그전에서 방어막 셔틀 1번하고 직접 도와준적없다 오히려 다잡은 용가리 막타치고 결국 흐콰해서 온갖 말썽만 다피는게 개킹받음

나머지샛기들도 직접적인 도움은 손에 꼽거나 없음 제일 악질이 완전 머슴으로만 부리던 민필리아인데 처뒤지니까 수장자리 비어서 명분 잃어가지고 빛전 킹쩔수없이 영입한 느낌이 강함 1세계에서 민필리아 뒤졌다는게 제일 통쾌했음


반대로 제국군?

영웅으로 불릴때부터 제대로 만나서 아쉽긴한데 대부분 경계+적이지만 어느정도의 예우+강함을 인정하고 회유시도 등등 스토리 내내 왜 제국군에 못붙지? 라는 생각만들게함 심지어 얘네 나라마인드도 야만신 척결이라 환경에도 이로우며 이에 야만족도 같이 배척하는데 라라펠을 배척 및 척결? 이게 나라지 시발

또한 어느정도 종족 및 인종차별은 있을지언정 갈레말에 충성을 바치고 공을 세우면 포르돌라 같이 높은 직위에 오를 수 있으며 최대 전선기지의 지휘관급인 sas 의 성까지 부여받을 수 있음 이는 대한민국으로 따지면 대령~1스타급의 예우다 사실상 신생 끝부분 가이우스가 설득하여 빛전이 영입됬을경우 가이우스 직속 부하간부들 다 좆바르는 능력에 알테마 웨폰조차 조지는 파워를 생각하면 바로 sas까지 줘서 본인 직속으로 두어 에오르제아 침략용 첨병으로 운용할 확률이 굉장히 높음


제노스 첫만남부터 쥔공의 비범함을 눈치채고 눈여겨보며 방식은 잘못됬을지언정 항상 존중하는 자세를 보였고 초강대국의 황태자가 부하도 아닌 친구하자라고 먼저 말했으며 만찬을 차려놓고 식사에 초대를 하고 자신이 가장 원하는 요구(싸움)를 요청하였으나 거절당하자 자신의 의견을 우기거나 강력히 주장하지않으며 빛전의 의견을 존중했으며 빛전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망설임없이 세상의 끝으로 날아와 그를 도우며 마지막에도 자신의 요구를 강요가 아닌 부탁을 함


제국루트는 존재했어야했다

이와중에 에오르제아 씹새끼들 나라가 몇개인데 세상 구한 보수따윈없다



이거다 개소리고

반박시 니네말이 맞음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