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외된 2명의 작품도 다른 방향이나 신박한 곳이니 한 번 가보거나 구경해봤으면 해
참가해준 사람들 모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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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참여작들과 내 기록용으로 찍은 스샷 같이 첨부할게
원글 사진에는 없지만 저 멀리 매의 보금자리 요새가 보임
오히려 흐린 날에는 계곡에 안개가 껴서 더 판타지스럽고 분위기가 있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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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월 트레일러를 보며 가슴을 두근 거리게 했던 그곳
황량하지만 신비한 느낌이 사람들을 반겨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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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가네 - 아카네구모 나루터
시로가네 입성시 처음 보는 장소
동방 특유의 밤거리와 고저차로 어느 정도 웅장함까지 있어, 주변 하우징 건물들이 동방 풍이라면 더 더욱 이쁜 곳
밤에 가는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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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진행 중 보여주는 윗짤 처럼 하늘 빛을 받지는 못하지만
언제라도 가면 매우 이쁜 풍경을 보여주는 곳
7.0팬 페스티발에서 그래픽 패치 미리보기로 일메그로 추정되는 곳을 보여 줬는데 매우 기대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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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소서 - 비공정 승강장
실외거나 그래픽 광원 패치 이후였으면 더 이뻣을거 같음
현재 파판14 실내 조명이 구려서 아쉬운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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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탕스 답게 은거지 느낌이 강한 느낌의 맵이었음
날짜와 시간이 잘 맞는다면 동굴(?) 천장에 뚫린 구멍과 달이 마치 눈 같아서 멋짐
시원 시원해 보여서 여름에 이런 곳 있으면 참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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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지는 초저녁 시간대에 그 진가가 발휘되는 것 같아 오랜만에 감탄하면서 맵 구경을 했어
멀리보이는 대형 무지개와, 거대한 나무, 알록 달록한 놀이기구들과 하늘색..
온통 파스텔톤이 되어 이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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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종말이 다가오는 스토리에 걸맞는 던전이었음 하늘에는 야수들이, 지상은 죽은 주민들과 불바다가 된 도시의 모습.. 이쪽 스토리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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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가 한 곳을 정해주지 않아서 임의로 설정함
칠흑 스토리 밀며 눈호강 했던 곳중 하나였던듯
개인적으로는 그림자 지는 곳까지 햇빛이 닿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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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풍경, BGM으로 나오는 드래곤 송, 창천 뽕이 극에 달했을 때 오면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해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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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제목은 저지 라노시아로 되어있지만 서부 라노시아임
원글대로 맑은 밤에 도착하면 기능을 잃었지만 편속성 크리스탈이 등대 역할을 하는 것 마냥 밝게 비추고 있음
빛나는 별, 빛나는 크리스탈.. 맵 곳곳 모험을 즐기는 뉴비들 입장에서는 7.0에서 참 좋을 역할을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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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참여작들 소개들이야
각 소개글 아래 스샷이 내가 찍은 사진들인데 7.0때와 비교용으로 찍을 사진이라 리쉐를 사용하지 않고
지포스 필터에서 피사계 심도만 조절했어
인게임 피사계 심도도 성능 업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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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1등 베스킨라빈스 하프갤런 아이스크림 - 리예 메그
픽시족의 장난스러운 성격에 걸맞는 장소가 아닐까 싶음
큰 나무에 올라갈 수 도 있고 맵이 생각보다 넓으니 픽시 야만족을 진행한 유저라면 초저녁 시간대에 꼭 가보길..
2등 BBQ 황금올리브 치킨 +콜라 - 서부 라노시아
옆으로 보이는 광할한 수평선, 바로 뒤쪽에 있는 스샷 존으로도 좋은 도도 서식지, 라노시아 특유의 깨끗한 햇빛
시리우스 대등대의 웅장함까지 있어 매우 좋았던 맵
3등 콰트로치즈 와퍼세트 - 시로가네 - 아카네구모 나루터
높은 추천수와 장문의 스토리 텔링, 다양한 볼 거리
힌섭에서는 특유의 색감 떄문에 기피되는 경향이 많지만 높은 아파트가 웅장함까지 있어서 밤에 스샷찍고 놀기엔 좋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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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들 장소를 둘러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맵 구경을 할땐 각 장소마다 다양한 시간과 날씨에 한번 가보는게 좋다고 생각함
분명 저기 중에서도 비오는 날씨나 안개일 때 더욱 진가가 발휘되는 곳이 있을거야
각자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눈여겨 봤던곳을 언젠가 여유로울 때 다양한 관점에서 보는게 어떨까
수상자분들은 오픈카톡으로 상품 전달할 예정이니 오픈 카톡 링크 댓글로 남겨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