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부가 오마카세 처음 데려갔을때 음식이 맛은 있는대 굳이 찾아먹을 정도인가 생각했었는대 

나중에 다시 기억해보니까 음식도 기억나지만 음식보단 그 현장에서 나누었던 대화나 분위기가 더 기억에 남더라고

이게 진짜 자릿값?이라고 느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