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주의


























노재능충이라 100시간 넘겨도 의자는 커녕 가류에서 썩고 있었음 ㅋㅋ

가류에서 주황단으로 쫓겨나던게 몇 번인지 모르겠다.

부끄럽지만 첫 승단전에서 샤오유 미러전 했는데 쳐발리고, 그리고 어시스트 드라한테 쳐맞고 멘탈 존나 나갔었는데 ...

어떻게든 멘탈잡고 게임하다가 운 좋게 공참각 너프된 줄 모르는 아주세나 2대떡 내버리고나서 집중력 다시 돌아왔음.

그리고 내일 출근 살짝 포기하고 랭매 밀어붙이니까 꿈에 그리던 신류 승급했다. 


오늘 전적 계산해보니까 욕 존나하던 킹들이랑 50% 승률까지 나오고

마지막 승단전에서 킹이랑 쌍벽으로 승률 0%에 가깝던 내 천적 화랑을 꺾고 승단했다 ... 여러 요소가 합쳐져서 진짜 쌀 것 같아서 뽕이 안 빠짐 ㄹㅇ;

질문 받아준 격붕이들 사랑해













아 근데 ㄹㅇ 승격전 뜰 때마다 

용과같이 마인드로 싹 벗고 싸우니까 뽕이 ㅈㄴ 차서 게임이 잘 되는 것 같음

본인 노랑단 > 뱅퀴셔에서도, 디트 > 가류에서도 다 통했었는데 첫 번째 신류 승급전 떨군 것도 그때 샤오가 옷 입고 싸워서 떨어진 듯

여캐 쓰는 격붕이들도 나와 같이 승격전에선 한 손으로 게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