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오늘 방송 5시간 23분 스파는 어떻냐는 채팅 나오고부터+철권 8 문제점 부분임

속기 보고 판단해줬으면 해서 

중간에 드임 부분은 내가 스파를 안 해서 스임, 슈임으로 들렸는데 드임이라는 말도 있고 쉬미라는 말도 있는데 일단 쉬미가 맞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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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요? 스파도 뭐...

 

스파는 일단 그 JP 때문에 많이 좀 떨어져 나갔다는 얘기를 들었고

 

그것도 사실 스파는 뭐 보시면 알겠지만 더 운빨 요소가 심해

 

스파하는 사람들이 얘기해주는거 들어보면 운빨 요소가 심하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항상 50대50 심리전이라서 이제 아무리 잘 하는 사람이 와도 누구에게 질 수 있다 그게 스파거든

 

저는 솔직히 보면서 드는 생각은 게임이 그래선 안돼 잘 하는 사람은 안 져야 돼

 

왜냐하면 잘 하니까 근데 이걸 게임사가 그걸 잘 안 되게 해놨어 언제든지 질 수 있게 만들어 놨어

 

그래서 스파를 보면 저번에 캡콤컵 우승한 사람이라도 다음 캡콤컵을 보면 또 다르고 뭐 보는 사람 입장에선 재밌겠지 우승자가 바뀌니까

 

보는 사람 입장에선 괜찮지 우승자가 바뀌고 와 하면서

 

근데 뭔가 이걸 억울해 하는 사람 입장에서 봤을때는 이제 아무리 대회 EVO를 준비한다고 8개월 동안 준비해서 8월에 나갔어

 

근데 갑자기 말도 안되는 쉬미, 잡기, 켄 오류겐 걸리고 임팩트 쳐맞고 이래서 졌어 그럴 때 약간 드는 생각이

 

야 이거 내가 봤을 때 저 사람은.. 막.. 나만 그런 것 같지도 않은데.. 그런 생각이 들 수 있단 말이야

 

이게 어디서 오냐면 시스템이 그래서 어쩔 수가 없는거야. 아무리 해봐도 쉬미랑 잡기는 절대 연습이 안된다고 하더라고 그냥 찍어야돼요

 

그니까 막 잘 하는 사람이랑 하면 잡기만 연속 여섯번을 하는게 어쩔 수 없는 거에요 왜냐하면 찍게 만들어 놨으니까

 

매번 그러니까 사람이 어떻게 계속 잘하겠어요

 

(리리랑 데빌진 중 누가 더 좋냐는 별풍)

 

티어 높은걸로 따지면 데빌 진인데.. 저는 그냥 리리라고 합니다

 

보면 격겜을 가위바위보 식으로 만드는게.. 이게 사실 가위바위보 식으로 만드는게 맞는 것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앞으로 격겜의 홍보라던가 뭐 그런거 얘기할때도 이 게임 그냥 잘 찍으면 잘해요 라고 말하는 것도 별론데

 

요새 제가 예전에도 얘기했지만 아프리카 철권8 붐 일어났을 때 여러 BJ들 배울 때 어떻게 가르쳤습니까

 

그냥 아주세나 골라서 공참각 하고 잡기하고 이것만 하면 이긴다고 그런 정도만 했잖아 아니면 드라 골라서 이것만 하라던가

 

뭔가 그게 무슨말이냐면 어느 정도 게임이 이것만 써서 이길 수 있는 정도가 되어버린거죠 게임이 그니까 BJ분들도 배우면서 하는 캐릭이 결국에는 드라 아주세나 빅터 이런걸 했을거야

 

물론 7도 무한맵에서 백대쉬만 하면 별로긴 했어 하지만 그건 무한맵이 있는게 문제인거고 어쩔 수 없는거지 1부터 있었는데

 

근데 걔내가 7에서 그걸 조정 안했잖아요 10년동안 하긴 했지만

 

그건 7의 문제인거고 8은 어그레시브로 잡고 개발을 한 것 같긴 한데 들어오니까 게임이 짬뽕인거 같기도 하고

 

한 번 맞았을 때 그 리턴이 존나 크잖아요 아까 솔직히 드체트가 그렇게 맞았다고 게임이 저렇게 터지는거 이해가 안돼요 벽에서 뭐 하나 뻥 맞았는데 콤보되고

 

그게 처음에는 와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람들이 뭔가 잘못됐다 생각할거 같아 보는 입장에서도 아니 무슨 저 게임은 뻥뻥 터지면 게임이 끝나? 이렇게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