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O를 준비한다고 8개월 동안 준비해서 8월에 나갔어 

근데 갑자기 말도 안되는 쉬미, 잡기, 켄 오류겐 걸리고 임팩트 쳐맞고 이래서 졌어 그럴 때 약간 드는 생각이

야 이거 내가 봤을 때 저 사람은.. 막.. 나만 그런 것 같지도 않은데.. 그런 생각이 들 수 있단 말이야

 

이게 어디서 오냐면 시스템이 그래서 어쩔 수가 없는거야. 아무리 해봐도 쉬미랑 잡기는 절대 연습이 안된다고 하더라고 그냥 찍어야돼요

그니까 막 잘 하는 사람이랑 하면 잡기만 연속 여섯번을 하는게 어쩔 수 없는 거에요 왜냐하면 찍게 만들어 놨으니까

매번 그러니까 사람이 어떻게 계속 잘하겠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 발언은 암만 겜이달라도 그렇지 프로급까지 올라간 사람이 할수있는 발상인가 싶음 ㅅㅂ

그럼 철권 프로들도 찍기 잘해서 이긴건가

한사람이 잘해지려고 노력하면서 얻은 실력이나 발전을 위한 마인드셋 혹은 상대 파해법같은거 다 좆까는 발언같아서 영 이해가 안감 

어떻게 겜 잘하는 사람한테서 저런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