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런거지 자주 가던 옛날분식집 있었는데 가게가 리뉴얼해서 마라떡볶이 엽기떡볶이 모짜렐라치즈떡볶이 이런거 내놓고 장사하니까 단골손님으로서 분개한다는 그런거 아니겠어...

프레임 바꾸는거보다 시스템 바꾸는게 더 큰일 아닌가

내 입맛에 맞출 필요는 없지만 대국적인 관점에서 봐도 ‘아니근데시발진짜이건좀아니지않음?’ 이지 않냐는건가

맞는말인거같은데
내가 30년동안 다른 곳도 안가고 먹기만 한 단골 식당에서 갑자기 메뉴 다 바꾸고 뭐 민초라면같은거 팔고있으면 나같아도
내 입맛에 맞춘 메뉴는 바라지 않는다 제발 정상적인 메뉴를 팔아다오
라고 호소할거같음

늙고 추잡하네

아오 내가 뭔짓했나했네 ㅋㅋㅋㅋㅋㅋ

글쎄 일단 평소에 팔던게 아니라 민트초코제육볶음 이딴걸 갑자기 팔면 뭐라할순있지요.
개인적으로 깊이있게파질않아서 철8이 뭐가 그렇게 문제인지는 모흐겠지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