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유튜브에 디자이너가 킹오파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는거 있는데 이거 어떻게 밸류 스트럭쳐?가 좋아서 여러명의 캐릭터랄 한눈에 구분할수 있어 정말 좋은거라고 극찬하던데..
갠적으론 앤간히 잘 나가는 게임들은 다 좋지 않나?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함
https://youtu.be/n_gC6rGH5kU?si=WCRhGmBpnk889UFR
예전에 도트시절 그래픽때는 저게 필수였음, 근데 개인적으로는 영상내에선 명암이 중요하다를 강조하고있지만 그건 특수한경우고 가장 먼저 신경쓰는게 복장의 색상, 액세서리, 헤어스타일등의 개성임 솔직히 지나가던사람이 빨간모자,빨간자켓,청바지를 보고 아 저건 컬러3번의 클락이구나, 테리와 헷갈릴순 있지만 명암의 단계가 한단계 낮아 이런생각은 안하고 우와시발 테리가 잡기쓴다! 이러지 ㅇㅇ 동캐전이 벌어져서 구분해야한다 했을때 일반인이 먼저보는건 색이 똑같네? 그런데 자세가 클락이구나, 썬글라스를 썼으니 클락이구나 이런식으로 다른걸 확인하지 명암단계는 그저 구분을 도와주는 용도 이상은 아닌거같음
근데 중요한건 예전엔 개나소나 도트고 비슷하게 생겼어서 저런걸 빡세개 맞춰가며 디자인했지만 요즘은 그냥 3D그래픽으로 다 제껴버리고, 높은 해상도로 캐릭터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시대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임.
저사람 말도틀린건 아니고 내말도 다맞는건 아니니 걍 걸러들으면 됨
물론 킹오파가 캐릭 잘뽑은건 맞음, 캐릭 전체 한번에 다갖다놔도 구분쌉가능하면 그게 잘만든거임